삼양라면의 수출 전진기지인 경남 밀양에 삼양식품 제2공장이 들어선다. 제2공장이 가동되면 기존 제1공장과 함께 밀양은 전국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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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청 전경.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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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밀양시 부북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삼양식품 밀양 제2공장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전재환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삼양식품은 경남도와의 밀양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에 따라 2022년 5월 밀양 나노국가산단에 제1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이날 1673억 원을 투자하는 밀양 제2공장 건립의 첫 삽을 떴다. 3만4576㎡ 부지에 들어서는 밀양 제2공장은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밀양 제2공장의 본격 가동 시 삼양식품은 밀양 제1공장과 함께 연간 12억 개의 라면을 생산하게 된다. 이에 따른 새 일자리도 150여 개 생겨날 전망이다. 삼양식품은 제2공장 건립으로 세계적인 식품 기업들과 경쟁하며 글로벌 식품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경남에 투자한 기업이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하도록 기업애로 사항 해소 등 각조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