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檢, 박일호 전 밀양시장 뇌물수수 의혹 압수수색

김해갑 한 예비후보도 강제수사

  •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   입력 : 2024-03-12 19:28:17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검찰이 재임 시절 건설업자에게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를 받는 국민의힘 소속 박일호 전 밀양시장의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또 국민의힘 김해갑 후보 경선 과정에서 한 예비후보가 사조직을 결성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와 관련한 경찰 수사도 시작됐다.

창원지검은 12일 박 전 시장의 자택과 차량을 비롯해 밀양시의 일부 부서 등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박 전 시장은 2018년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에게서 행정 절차상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2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 전 시장에게 뇌물을 공여한 혐의를 받는 70대 A 씨 자택 등도 압수수색했다.

앞서 박 전 시장은 지난해 11월 29일 국민의힘 소속 허홍 밀양시의회 의원에게서 이 같은 내용으로 고발됐다. 하지만 박 전 시장은 이 혐의를 전면 부인한다. 그는 “허 의원이 2021년에도 업무상 배임 및 공무집행방해로 고발했지만, 경찰이 ‘혐의없음’ 처분을 했다. 그는 수년간 밀양시 행정을 발목잡았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기도 했다. 박 전 시장은 시장직을 사퇴하고 이번 총선에서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 후보로 공천받았으나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시장 재직 때 부적절한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고발된 상태’라는 점을 들어 공천을 취소했다.

경남경찰청도 지난 11일 김해갑 선거구 예비후보 B 씨의 선거 캠프 등에서 압수수색을 벌였다. 이는 지난 1월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의 고발에 따른 것으로, B 씨는 향토 사학 모임을 만들어 선거에 이용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선거와 관련 없는 모임”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3. 3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4. 4[근교산&그너머] <1484> 통영 학림도 망산
  5. 5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6. 6아직 관객 많은 ‘오디세이’인데…아이맥스관에서 내린 사정
  7. 7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8. 8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9. 9‘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10. 10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1. 1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2. 2대한항공 말흐리기…실체없는 통합LCC 부산 허브
  3. 3[뉴스 분석] 종교인·언론사주가 국회 권위 훼손…도덕성 논란까지
  4. 4李 대통령 지지율 2%p 오른 46%…조희대 탄핵 반대 45%
  5. 5부울경 광역의회 협력강화 선언 “미래산업 함께 육성”
  6. 6국민의힘 곽규택 의원 등 동구 주요 당직자, 북항 돔구장 정부 공모 참여 환영
  7. 7북한 ,‘탄도미사일 10여발’ 무력시위
  8. 8李 대통령 “국민 생명·안전 지키기가 최우선”
  9. 9[속보] 국정원 “김주애 후계자 입지 더욱 공고화…핵미사일 실무관여 연출도”
  10. 10‘가상자산 과세 유예’ 결론 못낸 당정
  1. 1[속보] 롯데百 센텀시티점, 신세계 품으로
  2. 2지광 70억 있다면서…세금도 34억 10여 년 체납
  3. 3‘가덕 증액 문서화’ 쳇바퀴…우선시공분 내달초 착공 희박(종합)
  4. 4'부캉이 오기 전' 부산 2분기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5% 증가
  5. 5퇴직금 2028년부터 사외적립…체불 예방
  6. 6국토부, 부산에서 주택 직거래 의심 거래 5건 적발
  7. 7부산시 “부산에 글로벌 AI 허브 유치하겠다”
  8. 8미래에셋·대신증권·빗썸도 뚫렸다(종합)
  9. 91000대 기업 서연고 출신 CEO 30%대 재진입…부산대 21명
  10. 10수도권 주택 공급 위해 그린벨트까지 택지로 활용… “이거 맞나?”
  1. 1직무정지 새마을금고 이사장, 여전히 경영 관여
  2. 2경정 승진자도 전국 교류…경위 이하 5년씩 부서순환 추진
  3. 3신임 부산시 행정부시장에 김성기 행안부 인사기획관
  4. 4후배 경찰 신체 ‘덥석’…파출소 팀장 추행 혐의 피소
  5. 5영업중단 이어 단전 위기…피가 마르는 홈플러스 입점업체들
  6. 6아울렛서 만나는 김해 도자기
  7. 7부경대 5108명 정보유출…위탁보안 비상
  8. 8“일부 수사 강압·부실” 부산변회, 권한 커진 경찰 첫 평가
  9. 9김해 어르신 생활 불편 해결해 드립니다
  10. 10“부캉이 등장, 바다생명 중요성 깨닫는 계기되길”
  1. 1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2. 2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3. 3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4. 4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5. 5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6. 6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7. 7‘무관의 제왕’은 옛말…케인 발롱도르 품었다
  8. 8‘은퇴 기로’ 손아섭, 2년 만에 NC로…3000고지 향한 행진 계속
  9. 9허구연 KBO 총재, 3연임 사실상 성공
  10. 10K리그2 준PO 12월 2일 개최
우리은행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노후 산단을 스마트 밸리로 혁신…구 소유 건물 팔아 재정 안정화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