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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병상 규모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15일 개원

부산보훈병원, 치료에서 재활·요양까지 원스톱 서비스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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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산하 부산요양병원(병원장 백승완)이 지난 15일 부산 사상구 주례동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 인근에 개원했다고 국가보훈부는 16일 밝혔다.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 전경. 국가보훈부 제공


이로써 부산보훈병원을 찾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은 치료에서부터 재활, 요양까지 맞춤형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2022년 5월 80병상 규모의 부산보훈병원 재활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요양병원은 서울요양병원과 광주요양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원하는 보훈 요양병원으로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9426㎡ 규모에 180병상(6인실)을 갖췄다. 사업비는 452억 원.

환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입원과 요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상 사이 공간을 1.5m 이상 확보했다. 재활에 필요한 전문시설과 장비를 구비한 물리치료실뿐 아니라 물리치료사가 직접 환자를 찾아가 치료하는 ‘침상 옆 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5일 오후 2시30분 부산요양병원 1층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하유성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윤숙희 사상구의회 의장, 이정주 부산보훈병원장, 백승완 부산요양병원장, 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5일 부산 사상구 부산요양병원에서 열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해 주요 내빈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가보훈부 제공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부산보훈병원은 2022년 재활센터에 이어 이번에 요양병원까지 개원해 보훈가족에게 치료에서부터 재활, 요양까지 맞춤형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고품격 보훈의료체계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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