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대·부산교대 이달 통합신청서

23일 교무회의 등 최종안 확정…교육부 심의까지 최대 1년 소요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04-08 19:13:4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의 통합 절차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양 대학은 이달 말께 교육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부산대학교 전경. 국제신문DB
부산대에 따르면 9일 기획위원회를 시작으로 17일 교수회, 23일 교무회의를 거쳐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위한 최종안을 확정한다. 교육부에 제출할 통합신청서에는 ▷양 대학의 일반 현황 ▷발전 계획 ▷통폐합 이후의 특성화 방안 ▷운영체제 개편 ▷교육여건 변화 등이 상세하게 담길 예정이다.

교육부는 통합신청서를 토대로 국립대학통폐합심사위원회를 열고, 통합 여부를 검토한다. 통상 심의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까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늦어도 내년 중반께 교육부의 승인이 나면 교육부장관과 통합대학 총장 간 이행협약을 체결하고, 공식적으로 통합대학 출범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향후 교육부는 4년간 예산지원 및 이행관리를 통해 통합대학을 사후관리한다.

‘Edu-TRIangle(에듀-트라이앵글)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교육도시’를 비전으로 삼은 양 대학은 지난해 11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제1기 공모사업에 통합을 전제로 선정돼 총 1500억 원(5년)의 예산을 확보했다. 글로컬대학 지정 이틀 만에 부산대 차정인 총장과 부산교대 박수자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지난 2월에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부산시와 ‘글로컬대학 혁신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또 학생처와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대표자 소통 간담회’를 여는 등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획안도 마련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통합 절차가 완료되면 2027년 3월부터 ‘통합부산대’로 신입생을 받을 수 있다”며 “부산교대는 교육특성화 캠퍼스 겸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캠퍼스로 조성하고, 교육대학원 평생교육원 에듀테크 창업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위용 드러낸 기장촬영소…부산 대작영화 길 열렸다
  3. 3워터펌프 쏴도 안 나가는 부캉이
  4. 4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5. 5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6. 6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7. 7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8. 8“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9. 9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10. 10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1. 1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김상욱 50억…전재수 6억(종합)
  2. 2“통합 논의 항만公 정부 지분, 지자체로 넘겨야”
  3. 3北지뢰 1발 추가 발견…대북 방송 재개 등 상응조치 촉각(종합)
  4. 4예상보다 무뎠던 검증 칼날…TP원장 후보 기술고도화 초점
  5. 5‘핵잠수함 특별법’ 국무회의 통과(종합)
  6. 6與 “미래기금으로 지방정부 지원 축소될 일 없어”
  7. 7김도읍 "청와대 가덕도신공항 공사비 증액 '선 계약, 후 특별법 반영'으로 결론
  8. 8“BPA, 1년간 1조원대 채권 발행…항만공사 통폐합 강행 땐 빚 전가”
  9. 9靑 “北포로 비공개 합의 부인 강력 유감” 우크라에 사과 요구(종합)
  10. 10“피지컬AI 항만 실증사업, 광양항 아닌 부산항서 해야”
  1. 1충북 11.9% vs 부산 2.3%…반도체가 가른 경제성장률(종합)
  2. 2서울대 경영동아리 출신 카르텔, 미공개 정보로 200억 부당이득
  3. 3亞·유럽게임 대거 참가…지스타 판 커진다
  4. 4삼정기업·삼정이앤시 회생계획 법원 인가…정상화 첫발(종합)
  5. 5도토리 숲 언덕서 ‘휴식 한 모금’…바리스타과 겸임교수 깊은 손맛
  6. 6“기장에 양성자 치료센터 짓자…우주산업 활용도 가능”
  7. 7주가지수- 2026년 9월 29일
  8. 8해양·AI 중심 ‘플라이아시아’ 내달 개최
  9. 9파생상품·해양금융 미래, 부산서 답 찾는다
  10. 10[한 손 뉴스] 수과원, 스마트폰서 AI가 고등어 어장상황 예측 서비스
  1. 14시간 쫓고 쫓긴 ‘부캉이 퇴거’ 작전…주말 그물로 재시도(종합)
  2. 2첫 공소청 인사…부산광역청장에 이종혁 고검장
  3. 3영도구 문화도시 사업, 간부간 소송다툼도 확인
  4. 4부산서 키운 대서양연어 첫 출하…“수입산 대체”
  5. 5檢, 횡령 혐의 사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9개월 만에 ‘늑장 기소’
  6. 6혈세 쓴 도시재생 거점시설 2년간 텅텅
  7. 7[신통이의 신문 읽기] 친근해진 ‘부캉이’…캐릭터로 그려볼까요
  8. 8부산·울산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6명뿐
  9. 9통영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순항…도남권역 민자유치 속도전
  10. 10교실로 들어온 ‘북극항로’…지구본 만들며 배워가요
  1. 1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2. 2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3. 3일본 대회운영 왜 이러나…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판정 논란 딛고 동메달 지켰다
  4. 4큰 日날 뻔한 韓야구…日 아마추어 상대로 3-1 설욕전
  5. 5중국에 두 번 진 이민성호, 이번엔 벼른다
  6. 6큰 日낸 女핸드볼…결승서 일본 꺾고 8년 만에 우승
  7. 7수영·탁구·사격 부진…양궁이 ‘금빛 갈증’ 풀어줄까
  8. 8‘세계 최강’ 안세영, 배드민턴 女단식 금메달…아시안게임 첫 2연패
  9. 9한동희 시즌 23호 홈런 '쾅'…롯데, 키움에 4-2 역전승
  10. 10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女 복식 24년 만에 금빛 스매시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