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창원의창 김종양 "방위·원자력 산단 조기 조성"

총선 경남 당선인 인터뷰

  • 김용구 기자 raw720@kookje.co.kr
  •  |   입력 : 2024-04-18 19:02:48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그린벨트 해제·북면 학교 증설
-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할 것

“창원은 국가산단2.0 지정과 가덕신공항 건설, 남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시대를 맞아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를 지역 발전으로 온전히 연결시켜 여러분 삶에 도움이 되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경남 창원의창에서는 국민의힘 김종양 후보가 정부 심판론 공세를 이겨내고 처음으로 당선됐다. 김 당선인은 57.30%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후보(42.69%)를 14.61%포인트 차로 앞섰다. 이 지역구는 외부에서 유입된 인구가 적은 데다 성산구과 비교해 공단이 많지 않고 주거지역 비율이 높아 보수 성향을 보여왔다. 진보당 정혜경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이룬 김 후보는 잇단 정부 실책 등을 내세웠으나 이변을 연출하진 못했다.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김 당선인이 앞선다는 예측이 나왔고 이는 개표가 끝나는 순간까지 그대로 이어졌다.

김 당선인은 2022년 6월 의창구 보궐선거 때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김영선 전 의원에게 밀려 공천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 김상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배철순, 벤처기업인 출신 장영기 예비후보 등 만만찮은 경쟁자를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의창구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김 후보는 3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했다. 이 과정에서 LA총영사관 영사와 경남경찰청장, 경기경찰청장, 인터폴 총재 등을 거쳤다. 그는 방위·원자력 특화 국가산단 조기 조성, 창원 그린벨트 전면 해제, 북면과 유니시티 일원 학교 조기 증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창원은 오랫동안 침체를 면치 못했던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안보 위기와 글로벌 경제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선거 과정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주셨던 염원과 기대를 잊지 않겠다”며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자부심으로 되돌아오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5. 5‘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9. 9[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8. 8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9. 9보스턴다이내믹스, 글로벌 AI 전문가 CEO로 영입
  10. 10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