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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글로컬 스마트물류 인재 키운다

중국 명문 다롄이공대와 협약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4-04-24 19:17:43
  •  |   본지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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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적교류, 공동 컨퍼런스 예정

경남 김해의 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는 중국 다롄 현지에서 다롄이공대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콘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등을 진행한다.

다롄이공대는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이다. 학부와 대학원생을 합쳐 4만 명에 달하며, 중국 30위권의 명문대로 꼽힌다. 인구 750만 명의 대도시인 다롄은 해안에 인접해 항공 항만 철도 등 트라이포트를 갖추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다.

두 대학 간 교류 협력이 김해시와 다롄시 간 협업 활성화로 이어질지도 주목된다. 인제대 김민재 학과장은 “인제대의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유치와 운영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롄이공대는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인 데다 이공계열 분야 R&D 역량이 매우 뛰어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다롄이공대 신예 경제경영대학장은 “김해와 부산은 지리적으로, 산업구조적으로 다롄과 매우 비슷해 두 지역 간,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인제대 측은 전했다. 다롄이공대는 오는 7월 진행될 대학 주최 물류·교통 분야 국제콘퍼런스에 인제대가 참석하길 희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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