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부산세계시민축제가 열린다.
부산시글로벌도시재단은 18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Global Gathering 2024)’가 개최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와 법무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도시의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시민참여형 세계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일본 인도네시아 케냐 등 국가의 세계공연과 개막식 등이 열리는데,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 10여 개국 출신 이민자와 법무부 사회통합자원봉사위원회 직원 등으로 구성된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다문화합창단 ‘해피스타트’는 부산의 이민자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 공연도 진행된다. 또 오후 2시30분부터 부산영어방송 ‘ All-Star English’ 프로그램의 인기코너 ‘이 노래 끝을 잡고’에 출전한 시민의 왕중왕전이 열린다. ‘팝송의 끝을 본 사람들’이란 제목으로 특집 공개 방송되는 이 행사에는 치열한 사전 예선을 통과한 7명의 결선진출자의 무대가 펼쳐진다.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세계 음식 의상 요리 등을 접할 수 있는 ▷주한 공관·국제기구·문화원 ▷세계어린이청소년마켓 ▷국내 외국인 커뮤니티 ▷Enjoy English Week Zone 등이 마련된다. 특히 Enjoy English Week Zone에서는 영어로 물건을 사고팔 수 있는 영어벼룩시장, 어린이 대상 영어단계시험, 도장찍기여행 미션탐험,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보드게임,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법무부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인구 감소 지역의 외국인 지역 정착을 장려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제도 등 체류 영주 국적 관련 상담부스와 함께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체험 부스와 포토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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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부산세계시민축제 포스터. 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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