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겠다.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 텐트를 치고 더위를 피하고 있다. / 이원준 기자windstorm@

아침 시간대의 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1도, 경남 17~20도가 되겠으며, 경남서부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부산과 울산이 ‘보통’으로 나타나며, 경남은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부산 26도, 울산 27도, 경남 27~3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으며, 평년(22~26도)보다 3~6도 높겠다.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낮 최고기온은 당분간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내륙의 경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가량으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남은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