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지역의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위가 나타났다. 다음 달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 해운대구 31.6도 북·금정·강서구 31.3도 등 부산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치솟았다. 경남과 울산도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나타나 무더웠다. 기상청은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당분간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21~22일 부산 울산 경남의 최고기온은 20~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다. 무더위는 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30일까지 최고기온은 22~30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다만 26~27일은 기압골의 위치와 이동 속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강수 확률은 30~40% 정도다.
다음 달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다. 부산 울산 경남의 6월 평년 기온 범위는 20.2~22.6도인데,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 50%다. 다만 다음 달 말에는 남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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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부산의 한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놀고 있는 모습.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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