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국제신문 공동 기획
박미영(가명·66) 씨는 조손가정의 할머니 가장이다. 그 중 두 명의 손자녀는 아버지가 교도소에 복역하고 어머니는 자녀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아동학대로 박 할머니에게로 오게 됐다.
혼자서 4명이나 돌보는 것이 부담이 너무 커서 지난 3월 행정당국의 개입으로 2명의 손자녀가 보육원으로 보내져 현재는 자신과 손자녀 2명까지 3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 할머니의 거주지는 곰팡이 냄새가 심하게 나는 데다 3명이 생활하기에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열악한 환경이다. 다가오는 여름 장마철이 되면 곰팡이는 더 심해질 터라 걱정이 크다.
게다가 손녀 2명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성폭력을 당했던 터라 이곳과는 멀고 완전히 새로운 환경으로 거주지 이전이 매우 시급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지난 3월에 LH전세임대를 신청해 방 3개가 있는 주택으로 이사를 할 예정이다. 그런데 그 곳으로 거주지를 이전하게 되면 기초생계비와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어 당장의 생계비와 이사비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할머니와 손녀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들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
▶후원 계좌:부산은행 101-2002-0892-01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 QR코드(그림)를 스캔하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더할 수 있는 대한적십자사 정기후원 가입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 및 정기후원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회협력팀(051-801-4050~2)으로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