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을 넷플릭스 콘텐츠 허브로…기장에 OTT 특화스튜디오 조성

市, 기장군·영진위와 업무협약…부산촬영소 부지 2027년 완공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6-03 18:52:39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가상영상 제작소·체험 공간 등

부산 기장군에 초실감 가상제작(버추얼 프로덕션) 기반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콘텐츠 제작 허브가 구축된다. 부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K-문화를 선도하는 영상·콘텐츠 도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3일 시청에서 기장군, 영화진흥위원회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거점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사업’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정종복 기장군수, 김동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기장군, 영진위는 부산촬영스튜디오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부지 무상 사용, 제작 기반시설 집적화, 최첨단 기술 기반의 영화·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촬영스튜디오는 기장군 장안읍 기장도예촌 부산촬영소 시설 2단계 부지(1만1272㎡)에 건립되며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촬영스튜디오와 가상(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시스템, 개방형 체험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촬영스튜디오는 OTT 특화 스튜디오로, 초실감 미디어 기술 등을 융합한 실시간 편집·촬영을 통해 K-콘텐츠 제작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부산은 다양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가진 현지 촬영지로 강점을 갖고 있음에도 촬영 기반시설 부족 문제에 시달렸다. 이 때문에 최근 4년간 전국에서 117편의 촬영 문의가 있었으나 30편(25.6%)만 촬영이 이뤄졌다.부산촬영스튜디오는 현재 건립 중인 부산촬영소와 함께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시장은 “K-콘텐츠는 디지털 기술 발전 등으로 인해 OTT 중심으로 생태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는 부산 영화·영상 산업 대전환의 강력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대규모 제작 기반 시설 집적화를 통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AI)·디지털 콘텐츠 기업 유치로 관련 산업 생태계를 육성, 부산을 문화 콘텐츠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3. 3“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4. 4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5. 5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6. 6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7. 7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8. 8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9. 9‘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10. 10[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 유승민 딸, 입건없이 10개월째 수사만
  4. 4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5. 5靑 “우크라 ‘비공개 합의 없었다’는 거짓 발표”…해명·사과 요구
  6. 6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7. 7[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8. 8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9. 9[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2주 연속 상승…민주 38.7%·국힘 39.4%
  10. 10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5. 5‘사장님 퇴직금’ 노란우산, 공제·목돈 마련 든든
  6. 6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7. 7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0. 10아레나 지을때까지 땅 텅텅? 임시 야외 공연장 활용안 부상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양산 춘추공원 재정비…6년 만에 변경안 고시
  4. 4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5. 5‘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6. 6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10. 10[속보]유시민, 이 대통령 검찰개혁 "국민 속인 것"…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해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천위페이도 가볍게 압승…결승 진출
  5. 5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6. 6[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7. 7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8. 8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재활치료 다문화가정 가장…치아 없어 식사도 못해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