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김해 올 첫 폭염주의보…당분간 30도 더위

지난해보다 무더위 일주일 빨라…부산 금정·동래구 최고 31도↑

  • 김준용 기자 jykim@kookje.co.kr
  •  |   입력 : 2024-06-10 19:49:0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10일 울산과 경남 김해 등 지역에 올 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부산에서도 일부 구·군의 최고기온이 30도를 넘어서는 등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됐다. 기상청은 이 같은 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금정구 32.8도 ▷동래구 31.7도 ▷기장군 30.1도 등 일부 지역의 수은주가 30도를 웃돌았다. 금정구 장전동과 부산진구 양정동, 동래구 수안동, 해운대구 해운대 수목원 인근 등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기록됐다.

이날 갑자기 찾아온 더위에 시민들도 비상에 걸렸다. 부산시청 인근에서 만난 김태훈(42) 씨는 “햇볕이 뜨거운 것 같아서 평소와 달리 선크림을 바르고 나왔다”고 말했다. 사상구 주민 김보라(여·38) 씨는 “날씨가 더워진 것 같아서 개 산책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와 울산 서부, 경남 김해·창녕 등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내려진다. 체감온도가 급속도로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도 발령된다.

지난해의 경우 6월17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가량 빠르게 폭염이 찾아온 셈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고기압 때문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고 있고, 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된 게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187㎝ 몸 구겨넣은 車 트렁크신, 쉽지 않았죠”
  3. 3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4. 4직접 작사·작곡도 거뜬…‘실력파’ 가수들 돌아왔다
  5. 5“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6. 6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7. 7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8. 8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9. 9올 여름도 삼계탕? 내가 먹고 힘나야 진짜 보양식
  10. 10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1. 1“에어부산 분리매각, 합병에 악영향 없다” 법률 자문 나와
  2. 2우원식 “2026년 개헌 국민투표하자” 尹에 대화 제안
  3. 3이재성 '유튜브 소통' 변성완 '盧정신 계승' 최택용 '친명 띄우기' 박성현 '민생 우선'
  4. 4與 “입법 횡포” 野 “거부권 남발”…제헌절 ‘헌법파괴’ 공방
  5. 5與 ‘방송4법’ 등 필리버스터 준비 돌입
  6. 6성창용 부산시의회 기재위원장, 자치발전대상 광역부문 수상
  7. 7與 나·원, 전대 막바지 ‘한동훈 리스크’ 집중공세
  8. 8정연욱, 1호 법안으로 '광안리해수욕장관광특구지정법' 발의
  9. 9예산권 보장 지방의회법 제정 본격화, 행정통합·맑은 물 사업 등 지원 총력
  10. 10복지부, 부산 숙원 ‘침례병원 공공화’ 재활의료 확대 검토
  1. 1반여 홈플도 매각…대형매장들 ‘아파트 개발’ 러시
  2. 2용호부두 재개발 재개…해양관광시설 꾸민다
  3. 3에어부산, 팬데믹 이후 첫 대규모 채용
  4. 4쿠팡·테무 공세 맥못추는 오프라인…부산 5년간 대형 유통점 8곳 폐점
  5. 5부산은행 3000억 특별대출…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돕는다
  6. 6부산 요트 타고 영화 속 음식 즐겨요
  7. 7부산항 퀸즈W 오션프런트 임차인 모집
  8. 8직원 자녀출산 팔걷어붙인 회장님…성우하이텍 1명당 1000만원 쏜다
  9. 9가상자산 시세조종 땐 감옥 간다…이용자보호법 19일부터 시행
  10. 10SK이노- SK E&S 합병…100조 에너지기업 탄생
  1. 1“브레이크 없이 탈래요” 10대 아찔한 자전거 질주에 ‘철렁’
  2. 2부산지역 대학병원도 전공의 사직처리 임박
  3. 3부산 남구 보육거점센터 공사, 기준치초과 중금속 나와 중단
  4. 4부산시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 정식 개소 불발
  5. 5밀양 한 아파트서 ‘펑’…1명 숨져(종합)
  6. 6“해상풍력특별법 마련해 통영 수산업계 보호해야”
  7. 7오늘의 날씨- 2024년 7월 18일
  8. 8[속보] 폭우에 중대본 2단계 가동…호우위기경보 ‘경계’ 상향
  9. 9허위로 수당 40만 원 타낸 부산경찰청 경감 기소유예
  10. 10[뭐라노]안전이 제거된 픽시 자전거…거리가 위험하다?
  1. 1투타서 훨훨 나는 승리 수호신…롯데 용병처럼
  2. 2음바페 8만 명 환호 받으며 레알 입단
  3. 3문체부 ‘홍 감독 선임’ 조사 예고…축구협회 반발
  4. 4결승 투런포 두란, MLB ‘별중의 별’
  5. 5한국 여자양궁 단체전 10연속 금 도전
  6. 6부산의 아들 수영 김우민 “파리서 가장 높은 곳 서겠다”
  7. 7“황희찬, 마르세유에 이적 의사 전달”
  8. 82관왕 노린 동명대 축구 아쉬운 준우승
  9. 9“매 경기 결승이라 생각, 동아대에 우승 안길 것”
  10. 10MLB 평균타율 56년 만에 최저수준
집단수용 디아스포라
쓰레기 더미서도 살려했지만…국가는 인간 될 기회 뺏었다
슬기로운 부모교육
주의력 결핍·의사소통 결함 땐 의심…약물·인지 치료로 호전 가능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