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이 기대 이상의 매출실적을 올리는 등 개장초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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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금신도시에 개장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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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1일 간 3500여 명의 시민이 이 직매장을 찾아 5700여 만원의 누적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518만 원의 매출고를 올린 것으로, 지자체 관리 임시 직매장으로서는 상당히 높은 매출 실적이다. 지역 농업인 70여 명이 생산한 각종 농산물이 판매된다. 수박과 벌꿀, 매실, 밀가루,수제 과자, 돼지고기 등 80여 종의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된다. 이 판매장은 물금읍 가촌리 물금신도시 내 백호마을 임시공영주차장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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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 로컬푸드 임시 직매장을 방문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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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임시 직매장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양산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지역 중소 농업인의 농산물 판로개척이 목적이다.
이 직매장이 인기를 끄는 것은 신선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때 판매하기 때문이다. 엽채류는 2일, 과채와 과일류는 3일의 판매기한을 두는 등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한다. 또 생산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평균 20~3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도 높은 판매실적의 요인으로 꼽힌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김성용 과장은 “양산시가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해 믿고 구매해도 된다. 좋은 제품을 싼 값에 판매해 생산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다. 지역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취지인만큼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3일 오후 이 곳을 방문해 매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나 시장은 “타 시군과의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판로개척 범위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농민에게 도움이 되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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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시장이 임시 직매장에서 관계자들과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고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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