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시, 백양·신백양터널(2031년 완공) 통합 운영

백양터널 소형차 기준 요금, ‘900 → 500원’ 시의회 통과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6-18 19:03:44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내년 민자사업 관리운영 기간이 만료되는 부산 백양터널(사상구 모라동~부산진구 당감동, 2.44㎞)의 유료화 연장이 최종 확정됐다. 부산시는 백양터널 유료화 연장은 신백양터널 건립과 연동된 것으로, 신백양터널 건립 이후 터널을 통합 운영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2031년 신백양터널 완공 때까지 교통혼잡을 해소하면서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을 인하해 징수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시의회는 17일 제32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가 제출한 ‘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식 결정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백양터널 이용자는 민간 운영 기간이 끝나는 내년 1월 이후에도 500원(소형차 기준)의 통행료를 내게 됐다.

시는 2025년 백양터널 민간투자사업 관리운영권 만료 뒤 전문가 자문회의와 시민사회·기초자치단체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무료화 때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유료화 정책을 유지하되 통행료 인하를 통해 시민 부담을 경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신백양터널은 기존 터널을 확장한 뒤 통합운영하는 사업으로, 신백양터널이 건립(현행 4차로에서 7차로로 확장)되면 두 개의 터널을 각각 시내 방향과 시외 방향의 일방통행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시는 백양터널 유료화 수익금은 백양터널이 포함된 관문대로의 유지 관리와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으로, 신백양터널 민자사업의 수익성 우선 등과는 관련이 없다고 덧붙였다. 백양터널의 요금도 신백양터널 완공 때 다시 논의해 결정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시 고위 관계자는 “백양터널 유료화 유지에 따른 시민 불편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며 “교통혼잡과 시민 부담을 동시에 줄일 수 있는 정책을 펴겠다”고 설명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5. 5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6. 6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7. 7[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8. 8‘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9. 9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0. 10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3. 3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4. 4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5. 5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