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극지역 환경보호와 기능성유리소재 적용 및 개발 위한 업무협약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와 17일(월) 서울 금천구의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극지역 환경보호와 국가 기술 발전을 위한 환경오염 저감 소재 공동연구가 주요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신형철 극지연구소장과 김영석 LG전자 H&A기능성소재사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극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연구개발 ▲환경오염 저감 소재의 극지 현장 테스트 및 항균력 검증 ▲공동연구 관련 캠페인 및 홍보 등이 주요 사안으로 담겼다.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균 기능성 유리 소재와 수용성 유리 소재를 제공하며, 극지연구소는 극지 현장에서 해당 소재의 성능을 시험하고 연구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나라는 남극에 세종과 장보고, 두 곳의 과학기지를 운영 중인데, 지리적인 특징 때문에 물자 보급에 제약이 따르고 엄격한 환경 기준이 적용된다. LG전자에서 개발한 첨단 신소재는 물리 화학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인체와 환경에 친화적인 물질이면서 분말이나 구슬 등 다양한 형태로도 제조 가능해 남극의 특수한 조건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며 남극환경 보존이라는 측면에서 글로벌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와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17일서울 금천구 소재 LG전자 가산 R&D 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 체결후 신형철 소장(왼쪽에서 4번째)과 김영석 LG전자 H&A기능성 소재사업실장(5번째) 이 양기관 연구 담당자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앞서, 극지연구소 도학원 박사를 책임자로 하는 1억 원 규모의 “친환경 기능성 소재(수용성 유리 소재) 제품의 해양 및 극지환경 적용 가능성 연구”를 시작했다. 연구팀은 남극기지 실험실의 청정도를 높이고, 남극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LG전자는 신사업 및 글로벌 B2B 성장 동력으로 기능성 유리 소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항균 기능성 소재는 최근 플라스틱 글로벌 전시회 ‘Chinaplas2024’ 에서 올해의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LG 전자 H&A사업본부 기능성소재사업실은 자체 개발한 수용성 유리파우더가 해양생태계를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가능성을 가지고 연구개발을 진행하며 하고 있다. 사진은 2024 해양주간 세션 ‘수용성 유리파우더를 활용한 해양생태계 복원’ 발제용 슬라이드이다.
LG 전자에서 개발한 첨단신소재의 해양환경개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2023년 해양주간(5월22일~27일 / 부산 아스티호텔)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유리의 재발견’ 세션을 통해 학계와 산업계에 처음 주목을 받은 후, 2024년 해양주간(5월27일~31일 / 벡스코) 세션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ESG경영과 기능성 소재개발’ ,‘수용성 유리 파우더를 활용한 해양생태계 복원’을 통해 한국세라믹기술원 황종희 수석연구원, 극지연구소 도학원, 김기태 책임연구원, 인하대학교 화학공학과 심상은 교수,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그린기자재센터 이두별 센터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재엽 선임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경제전략연구본부 김민수 본부장, 울산과학기술원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배효관 부교수, 엔이비 한영석 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실용화 가능성 등에 대해 발제와 토론을 가진 바 있다. 신형철 극지연구소 소장은 “기후변화 문제에서 남극 연구는 대체할 수 없는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과학자들의 남극 방문은 앞으로도 계속 될 수밖에 없다.”라며 “우리는 남극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인간활동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MOU도 남극을 보호하는 또 하나의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LG전자 김영석 H&A기능성소재사업실장은 “LG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소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및 극지의 연구기관들과 협력하여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4. 4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5. 5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6. 6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7. 7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8. 8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9. 9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10. 10[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3. 3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4. 4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5. 5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6. 6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7. 7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8. 8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9. 9이혼소송 중 주소 노출…서울고법원장, 아내 살해 공무원 사건에 “제도개선”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첫 출근에 "피아구별 없이 엄중 수사하길"
  1. 1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2. 2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3. 3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4. 4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5. 5‘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10. 10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3. 3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6. 6부산행 KTX 하부 패널 파손…승객 300명 열차 갈아타
  7. 7“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8. 8고성서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등산축제
  9. 9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10. 10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