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첫 장맛비 40㎜에 부산 옹벽 와르르, 가로수도 우지끈(종합)

수요일부터 다시 비 이어져

  • 조성우 기자 holycow@kookje.co.kr
  •  |   입력 : 2024-06-23 19:09:09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주말 동안 장마 시작을 알리는 최대 40㎜의 비에 옹벽이 무너지고 가로수가 파손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당분간 부산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면서 잠시 맑아진 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요일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마가 시작된 22일 부산 동구 주택가 옹벽이 무너져 있다. 오른쪽 사진은 이날 사상구 주례동에서 가로수가 도로로 쓰러져 있는 모습.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은 기압골에 영향을 받다 차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24일 부산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전과 오후 사이에 울산과 경남 내륙 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릴 수 있다. 24일 저녁부터는 날씨가 차차 맑아지다 25일은 대체로 맑겠다.

26일 오전부터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시 비가 내리겠다. 부산 울산 경남의 26일 오후 강수확률은 60%로 예측됐다. 특히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는 강수확률이 90%로 나타났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22도로 평년보다 2~4도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경남 내륙은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습도가 높아 최고체감온도는 31도 내외로 더울 전망이다. 울산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로 평년보다 2~5도 높겠다. 부산기상청은 “이번 주는 정체전선과 저기압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강수지역과 시점 등의 예보 변동성이 클 전망이다”며 “24일은 부산·울산 해안, 거제 동쪽 해안에 너울성 파도가 높으니 접근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주말 동안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 신고도 잇따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비 피해 신고 4건이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당일 오후 2시38분 동구 범일동의 한 주택가 옹벽이 무너지고 돌덩이가 바닥으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후 3시36분 사상구 주례동에서 가로수가 부러져 도로 통행에 방해가 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도로 쪽으로 부러진 가로수를 치웠다. 오후 4시8분 금정구 청룡동에선 나무가 부러졌다는 신고가, 오후 4시47분 중구 영주동에서는 길가에 부러진 나뭇가지가 방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처리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9. 9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10. 10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1. 1[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2. 2‘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6. 6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7. 7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글로벌 경쟁력 입증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8. 8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9. 9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10. 10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7. 7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8. 8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7. 7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