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신통이의 신문 읽기] 지구촌 휩쓰는 라면…K-콘텐츠 영향 크대요

  • 윤영이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교육 강사
  •  |   입력 : 2024-06-24 19:22:28
  •  |   본지 1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영화·드라마 등 먹방 통해 전파
- 초등생 즐기는 마라탕·탕후루도
- 미디어 통해 알게 된 경우 많아
- 소셜미디어 소통 쉽고 재밌지만
- ‘가짜 정보’도 넘쳐나 조심해야

K-푸드가 세계적으로 퍼져나가며 나라 경제를 살찌우는 반면 우리나라 MZ세대는 자극적인 음식에 홀려 유행을 이끌고 있다. 이 두 현상 뒤에는 미디어 영향이 크다. 일상적으로 음식을 먹으면서 자연스럽게 미디어에 대해 조금씩 알려주는 대화를 해보자.
라면은 가난과 배고픔을 달래주던 인스턴트 음식이었지만 최근 세계인이 열광하는 음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아이클릭아트
▶ 신통이 : 아, 비 올 때 먹으니 라면이 더 맛있다! 장마가 시작되니 라면 먹을 일이 많아지네요. 비 때문에 밖에 잘 안 나가잖아요.

▶ 아빠 : 지난달 엄마와 K-푸드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구나. 오늘은 방금 끓여 먹은 라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

▶ 신통이 : 라면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게 있나요? 그냥 라면인데.

▶ 아빠 : 라면이 언제부터 생겨났는지 궁금하지 않니?

▶ 신통이 : 아~ 라면의 역사요. 그건 궁금해요.

지난 17일 자 22면
▶ 아빠 : 국제신문 지난 17일 자 22면 세상읽기 칼럼 ‘라면의 전성시대’를 읽어볼까.

▶ 신통이 : 전성시대가 뭔가요?

▶ 아빠 :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인기가 한창 많을 때를 ‘○○○ 전성시대’라고 한단다.

▶ 신통이 : ‘신통이 전성시대’라고 하면 신통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 있다는 말이죠. 그런 날이 오겠죠, 하하하.

아이클릭아트
▶ 아빠 : 그런 날이 오길 기대하마. 제2차 세계대전이라는 전쟁 후에 부족한 식량을 해결하기 위해 일본인이 처음 라면을 만들었대.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한국의 대표 K-푸드가 되었는지 읽어보렴.

▶ 신통이 : 아, 일본에서 먼저 만들었구나. 우리나라 음식인 줄 알았어요.

▶ 아빠 : 칼럼을 읽다보면 영화 드라마 TV 유튜브(동영상 플랫폼) 소셜미디어 등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등장해서 라면이 세계적 유행이 되었다는 내용이 있어. 영화 TV 유튜브 등을 모두 묶어서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면 ‘미디어’라고 할 수 있어. 그만큼 미디어의 영향이 크고 중요해진 시대야.

▶ 신통이 : 저도 그렇고 친구들도 마라탕나 탕후루를 모르는 애가 없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거 같아요.

▶ 아빠 : 인터넷이라는 기술이 생기면서 전 세계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고 소통의 내용은 ‘콘텐츠’인 셈이지. 콘텐츠는 미디어에서 나오는 내용물이란다. 뉴스 드라마 음악 게임 광고 등등. 수많은 콘텐츠 속에서 내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골라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과도 실시간 대화를 하거나 댓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지.

▶ 신통이 : 미디어 탓인지 친구들이 마라탕과 탕후루가 맛있다고 난리예요. 먹어보니 탕후루는 달달해서 맛있긴 해요.

▶ 아빠 : 탕후루를 먹어봤다는 말이니?

▶ 신통이 : 네. 학교 근처에 탕후루 파는 가게가 생겨서 친구랑 같이 먹어봤어요.

▶ 아빠 : 콘텐츠로 소통한다고 앞에서 말했지. 어떤 콘텐츠를 보느냐에 따라 나에게 도움이 될 수도, 해로울 수도 있어. 방송사나 신문사는 편집의 과정이 기자에서부터 부서장, 편집국장 등의 각 단계를 거치며 유익함과 공공성 등의 기준으로 걸러서 내용이 나와. 반면 유튜브나 소셜미디어는 재미를 주고 소통은 잘 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넘쳐나서 조심해야 해.

▶ 신통이 : 어른들이 주로 만들어 올리니 우리는 잘 모르죠.

▶ 아빠 : 그래서 어린이들은 어린이용 시청 가능 등급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 기사를 읽고

-국제신문 지난 17일자 22면 세상읽기 ‘라면의 전성시대’를 읽고 라면이 K-푸드의 대표 음식이 된 과정을 가족에게 설명해 보세요.



-‘라면이 맛있을 때’를 외국인 친구들에게 알려준다고 생각하고 가족과 함께 다섯 가지 이상 적어보세요.



■ 한 줄 댓글(기사에 대한 생각을 간단하게 적어보기)

신통이 : 라면은 비 올 때도 맛있지만 물놀이 하고 나서 먹을 때도 너무 맛있어.

어린이 독자 :



■ 낱말 통통(기사 속 낱말이나 용어 등을 이해, 정리하여 어휘력 높이기)

플랫폼 :

소셜미디어 :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7. 7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8. 8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0. 10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9. 9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농식품부, 농지 전수조사 취지 알리기 총력… 효과는 ‘글쎄’
  5. 5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6. 6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7. 7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8. 8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9. 9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10. 10‘재계 저승사자’ 공정위 중점조사기획단, 첫 과업으로 식품업계 겨냥
  1. 1‘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2. 2[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3. 3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4. 4시내버스에도 '부캉이'…북항친수공원 경유 상어버스 달린다(종합)
  5. 5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6. 6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7. 7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8. 8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9. 9공사 멈춤 금샘로 구간, 협의회 논의에도 진전 없어
  10. 10김기욱 부산중수청장 "검사동일체 원칙 ‘수사관동일체’로 이어지지 않을 것"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