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해원)는 지난 28일 한국자유총연맹 수영구지회 수영동위원회(회장 윤갑연)에서 수영동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이심전심’ 따뜻한 옷장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도에 처음 시작하여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옷장이 필요한 가구에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직접 옷장을 설치하고 주거 공간을 정리 정돈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 사업이다.

윤갑연 위원회장은 “매년 옷장 봉사를 하면서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더욱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