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다음 달 11일까지 ‘애지중지 우리 아이 옷 만들기’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 일환으로 출산과 양육에 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출생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전통의상(한복)이다. 주제는 ‘내 아이에게 입혀주고 싶은 의상과 함께 기억하고 싶은 우리 가족 이야기’다. 응모자는 다음 달 11일까지 의상디자인(자유 그림 형식)과 사연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내 주소를 두고 미취학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음 달 중 심사하고, 다음 달 30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 10명에게는 대상 100만 원 등 총 3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에게는 부산시장 상장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 사업 일환으로 2022년 아빠 자장가 공모전으로 음원 발매, 2023년 아빠와 동화여행으로 오디오북 발매 등을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가 주는 행복, 함께 육아하는 기쁨을 나누고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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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사 전경.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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