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朴시장 “이제 성과 낼 때” 금융기업 유치·센텀2지구 본격화

부산시 하반기 첫 확대간부회의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4-07-15 19:20:09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공디자인 혁신 3대 전략 제시
- 일자리 타운·체류콘텐츠 개발 등
- 6대 분야 ‘부산형 인구정책’ 추진
- “글로벌 허브도시, 전 기관 협력”

부산시가 민선 8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과 ‘부산형 인구정책’ 추진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시정혁신’과 ‘성과창출’이라는 두 개의 목표 아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편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5일 부산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시는 15일 시청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민선 8기 후반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본청 실·국·본부장과 구·군 부단체장을 비롯해 시 산하 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시의 모든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과 ‘부산형 인구정책 및 지역활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주요 분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책별 성과 창출을 위한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우선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해 금융 산업 디자인 분야 정책을 추진한다. 세제 지원과 규제 특례 등 각종 혜택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금융기회발전특구 지정 이후 기업 지원, 특례 발굴, 기업 유치 기반 조성, 산학 연계 인력 양성 등으로 금융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또 해운대구 셈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정보통신기술(ICT), 지식서비스, 영화·영상 콘텐츠, 융합부품소재 등 역외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 중심 타운으로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 여기에다 미래가치 창출, 디자인 융합 생태계 조성, 인재 및 벤처기업 양성 등 3대 전략으로 공공디자인 혁신을 이룬다는 전략을 세웠다.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인구 활력 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일자리 ▷청년 ▷가족 ▷축소 사회 ▷초고령 ▷균형·포용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인구 변화에 적응하는 ‘부산형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지난 1일 인구정책담당관을 신설한 시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부산형 체류 콘텐츠 개발 등 전략적 인구정책을 발굴, 추진한다. 부산도시공사는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 정책을 펴고, 영도구는 공공·민간 협력 기반으로 지역 상권 브랜드화와 지역 특화 식음료 신산업을 조성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대응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골목상권 지원, 골목 축제 공동 브랜드 개발 등으로 ‘15분 도시’와 연계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집중하고, 부산진구는 ‘삶 잇기’ ‘행복 잇기’ ‘활력 잇기’를 통해 산복마을 경관자원을 활용하는 사업을 펼친다.

박형준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는 이미 시작됐다. 이제는 성과를 창출할 때”라며 “시민 삶의 질과 행복을 높이기 위해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5. 5‘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6. 6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7. 7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8. 8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9. 9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10. 10태풍 ‘참피’ 위력 실감
  1. 1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2. 2‘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3. 3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4. 4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5. 5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6. 6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7. 7[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8. 8‘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9. 9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10. 10북한군 자주포, 韓 카메라에 찍힐만큼 가까이 배치 …접경지 긴장고조
  1. 1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2. 2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3. 3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4. 4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5. 5“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8. 8도로정보 실시간 공유, 운전석 없는 車…교통올림픽 달군 국내기술
  9. 9견과류 한 봉지에 980원
  10. 10김창수 위스키 마리골드 52.2도, 롯데마트 268병 한정 단독 판매
  1. 1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2. 2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6. 6[한 손 뉴스] ‘부캉이 이모티콘’ 나왔다…부산시, 선착순 무료배포
  7. 7부산도시철 현장안전인력 산정 TF 구성 잠정합의(종합)
  8. 8생굴의 계절…통영굴수협 초매식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6일
  10. 10수로입구서 사라졌던 부캉이,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종합)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3. 3‘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4. 4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5. 5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6. 6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7. 7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8. 8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9. 9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10. 10‘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체인지! 부산교통
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