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카드뉴스] 장마와 함께 찾아온 감전사고 예방법

  • 전미선홍지민 인턴기자
  •  |   입력 : 2024-07-16 12:52:05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전북지역에 기록적 폭우가 내렸다. 지역 주민들은 집을 떠나 행정복지센터와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침수가 된 집은 배수가 끝나도 감전 우려가 있어 귀가 이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특히 감전 피해 사고가 유독 많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6~2020년 감전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2509명으로 이 중 94명이 사망했다. 특히 강수량이 많은 7월과 8월에는 321명, 302명으로 많은 사람이 다쳤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침수주택에 전기제품 사용 자제 등 장마철 전기안전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가정 침수 발생 시 고무장갑을 착용 후 누전 차단기를 내려야 한다.

외출 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거리가 물에 잠긴 경우 가로등이나 맨홀 뚜껑 등 감전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멀리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이는 습한 날씨에 비나 물이 몸에 닿으면 평소보다 무려 20배가량 전류가 잘 통해 사고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침수된 지역은 절대 접근하지 말아야 한다.

감전 사고는 대부분 전기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미흡에서 시작된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들녘에 설치된 농업용 전기시설의 콘센트 등은 비가림막이 설치되지 않거나 야외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 이로 인해 비가 내린 다음날 전기시설물 접촉에 따른 감전사고가 많다”라고 밝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작동을 미리 점검하고 물 묻은 손으로 플러그와 콘센트 등을 만지지 않는 등의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한다.

감전 사고 시 응급대처법도 익혀두는 것을 권장한다. 감전은 즉시 전류가 신체에 흘러 심장 부정맥, 호흡정지 경련 등을 유발한다. 사고 발생 시 사고자를 구하려고 신체에 직접 손을 대선 안 된다. 먼저 차단기를 내리고 119에 신고한 뒤 고무장갑, 마른 장화, 두꺼운 면양말, 마른나무 등 전류가 흐르지 않는 절연체를 이용해 사고자를 전선이나 도체로부터 떼어놔야 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속보] 재커라이어, 나흘 만에 경질.. ‘역대 최단 기간’ 백악관 대변인
  3. 3[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4. 4[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5. 5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6. 6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7. 7[속보] 다카이치 총리, 야스쿠니 가을 제사 공물 봉납
  8. 8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9. 9"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10. 10"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1. 1김민석, '재정 빨대' 발언 사과... "추미애에게도 사과 요청했다"
  2. 2[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3. 3[속보] 김민석 "'조희대 탄핵 추진' 논의 공식화"
  4. 4이 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담아내야" 국회에 개헌 논의 촉구 (종합)
  5. 5이헌승 "국제신문 실질적 대주주 조사 미흡" 질타에 부산노동청장 "다음주 면담"
  6. 6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7. 7李대통령 지지율 39%, 하락세 멈췄다…민주 36% 국힘 27%
  8. 8李대통령, 부상 소방관·장병 쾌유기원…“천금 준들 아깝겠나”
  9. 9李대통령 “부마항쟁과 5·18 헌법 수록 개헌, 국회가 나서달라”
  10. 10李대통령 “국무회의 비공개 동의못해…할말 못하는 국무위원 없다 확신”
  1. 1"국민연금 한 번도 못 낸 청년 21만명…10명 중 9명은 '실직'"
  2. 2부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 ℓ당 1838.3원… 전주보다 1.2원 ↓
  3. 3"통합 앞둔 발전5사, '8020억 자회사 부채' 승계계획 전무"
  4. 4부산 이전 1차 공공기관 4곳, 수도권에 여전히 495명 잔류
  5. 5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6. 6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7. 7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8. 8부산 9월 취업자 9000명 늘었지만…'경제허리' 40·50대 3만명↓
  9. 9‘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10. 10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1. 1[날씨칼럼] 날씨와 기후 사이, 평년값으로 읽는 10월
  2. 2[속보] 추미애 “순직 소방관께 깊은 애도, 근무 환경 살피겠다”
  3. 3부천 공장 화재 순직 소방관 장례 '경기도청장'으로 엄수
  4. 4부산·울산·경남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져
  5. 5"뉴스거리 만들려 범행" 인천 흉기난동범 최충락 주거지 압수수색
  6. 6이태원 참사 유족, 4주기 앞두고 진상규명 촉구…"책임자 처벌" 외치기도
  7. 7제자 성추행한 초등 교사에 기부금 전달한 전현직 교사 '불구속 송치'
  8. 8"빈곤 없는 세상 쟁취하자" 서울 도심서 빈곤 철폐 투쟁 대회
  9. 9부천 공장 화재, 금속 세척 작업 중 '유증기 스파크 발화' 추정
  10. 10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5. 5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몸 불편한 엄마 화장실이라도 편히 사용했으면”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나노산단 분양률 50% 고무적…미래전략 앵커기업 유치 목표”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