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시장 등 양산시 공무원들이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남물금 하이패스 IC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 협조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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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사진 왼쪽)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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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은 나 시장의 취임 2주년을 맞아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나 시장 등 시 방문단은 지난 15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세종시와 서울시를 오가며 현안사업을 챙기고 한강공원 등 선진지 현장도 방문해 시 주요 사업과의 접목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물금 하이패스 IC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지원사업 우선 반영 건의
나 시장 등 시 방문단은 첫날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를 잇따라 방문해 남물금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사업의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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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사진 오른쪽)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증산지구 미니신도시 조성사업의 지역전략사업 지정 등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에 협조를 요청했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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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애초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도 함께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가 남물금 IC 신설 사업 하나로 조정했다. 이는 두 개 사업을 모두 신청하면 하나도 반영안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련부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시립미술관과 함께 건립되는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은 미술관 건립에 따른 사전 타당성 검토 등 절차가 남아있어 완급을 조절하기로 했다. 주한미군 공여 사업에 선정되면 국비 50%(최대 200억 원)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시는 양산 증산지구 미니신도시 조성에 따른 지역전략사업 지정 신청에 따른 협조도 요청했다. 지역전략사업에 지정되면 총량제한과 대체지 지정없이도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시는 물금신도시 인근 물금읍 증산리 일대 80만㎡에 7000가구 1만5700여 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택지단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양산시는 인근 증산상업지역 활성화 등 미완의 물금신도시를 정상 괘도에 올리고 양산ICD(내륙컨테이너기지 복합화물터미널) 복합단지개발, 동면 가산산단 의·생명 등 첨단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배후 주거단지의 조속한 개발을 위해서도 지역전략사업 지정이 절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기준인건비 대폭 증액 건의 시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서는 기준 인건비 증액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시는 기준인건비가 절대 부족해 웅상보건소 신설을 비롯한 조직 및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크다면서 기준인건비 대폭 증액을 건의했다. 나 시장은 “인구 10만여명 웅상지역의 경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던 지역 종합병원이 지난 2월말 폐업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멀리 부산이나 울산의 병원을 이용하는 등 불편이 심각하다. 이에 대책으로 웅상보건지소를 보건소로 승격하는데 최소한 12명의 증원이 필요하지만 여유인력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어 “최근 격무부서의 직원이 퇴사를 하는 등 하위직 젊은층 직원의 직장이탈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위해서도 인력충원을 통한 업무부담을 덜어주는 게 급선무인데 기준인력 절대부족으로 손을 못써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양산시는 ▷웅상센트럴파크 조성사업(25억 원) ▷증산중학교 문화체육시설 복합화 사업(25억 원) ▷삼성동 고향의 봄 조성사업(20억 원) 등 총 11개 사업에 139 억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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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사진 왼쪽)이 서울 한강공원의 야간 분수쇼 현장에서 시청 담당 팀장과 양산 학다리 활성화 방안과의 접목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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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시장은 “정부의 대폭적인 교부세 감축조정으로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크다. 이들 사업은 주민 편익을 위해 미룰 수 없는 사업이어서 반드시 지원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서울의 반포대교와 한강 세빛섬(수상 복합문화공간), 광화문 광장을 잇따라 찾아 야간경관 등을 벤치마킹했다. 특히 반포대교에서의 화려한 야간 분수쇼를 보면서 양산 영대교와 학다리 활용방안을 검토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종합운동장 맞은편 학다리(보행자 전용 교량)는 100억여 원을 투입해 14년 전 관광목적으로 건립됐으나 이용자가 거의 없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인근 영대교와 기존 분수대를 활용해 야간 조명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활성화 방안을 검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1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4 제5회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