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대저대교·장낙대교 건설, 마침내 국가유산청 승인 났다

문화재보호구역 현상변경 허가…2029년말 준공 목표 절차 진행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엄궁대교는 이번에 승인 못받아

서부산권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할 핵심 시설인 낙동강 횡단 교량 대저대교와 장낙대교 건설 사업이 국가유산청(옛 문화재청)의 승인을 마침내 받았다. 24일 국민의힘 김도읍(부산 강서) 의원과 부산시에 따르면 국가유산청은 이날 오후 자연유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두 교량 건설을 위한 국가지정유산 보호구역 현상변경 안건을 논의해 변경을 허가했다. 앞서 자연유산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심의에서 현상변경 신청안의 심사를 보류했다. 심의위원들은 당시 부산시에 대체서식지 조성과 환경영향 저감 방안을 보충한 정식 공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18일 교량 건설 예정지를 찾아 자연유산위원회 위원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부터 대저대교 건설 사업을 위한 보상 업무와 함께 공사에 들어간다. 대저대교는 강서구 식만동에서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길이 8.24㎞ 왕복 4차로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장낙대교도 대저대교와 함께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 2월 공사를 발주한다. 장낙대교는 강서구 생곡동과 명지동을 연결하는 길이 1.5㎞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된다.

다만 강서구 대저동과 사상구 엄궁동을 잇는 엄궁대교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이번 허가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국가유산청의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를 받아 내년 3월 착공할 계획이다. 김도읍 의원은 “그동안 국가유산청과 긴밀하게 협의 해온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6. 6“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9. 9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10. 10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3. 3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6. 6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7. 7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8. 8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9. 9“부산 情 담은 뮤지컬 ‘당신만이’를 관광 콘텐츠로”
  10. 10국힘 ‘골프 특검법’ 예고하며 공세…주진우 ‘명 끊을 때’ 댓글에 與 격분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3. 3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8. 8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9. 9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0. 10부산이 원했던 금융위원회, 결국 세종으로 간다…지역 반발 거셀 듯
  1. 1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4. 4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5. 5출처불명 선박 ‘뒷기름’ 40억 원어치 유통업자 집유 2년
  6. 6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8. 8부산외고 학생들, 독립운동가 후손 초청 감사제
  9. 9“창원시민 필요한 사업 100개 추진할 것”
  10. 10단일 고분자반도체 3진 논리 소자 개발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배우 강석우
주 13.7시간 노동의 덫
“복지시설 몇 년 일했지만 퇴직금 0원”…공공부문도 꼼수 채용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