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15주년 갈맷길 재단장 나선다

부산시 낙동강 일원 현장답사

  •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   입력 : 2024-08-27 20:01:07
  •  |   본지 9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국제신문과 부산시가 시내 전역에 만든 ‘갈맷길’ 탄생 15주년을 맞아 시가 갈맷길에 ‘생태 순례’의 가치를 더하는 재단장에 나선다. 부산시는 27일 낙동강 일원에서 출범 15주년을 맞은 갈맷길의 재단장을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답사는 낙동강 생태공원과 신자도 앞바다 일대를 직접 둘러보며 낙동강의 생태적 가치를 부각할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갈맷길은 2009년 ‘걷고 싶은 도시, 부산’이라는 목표 아래 그린웨이라는 이름으로 조성되기 시작했고 시민 공모를 통해 갈매기와 길을 합친 갈맷길이 탄생했다. 사포지향(바다·강·산·온천)의 도시인 부산의 장점을 9개 코스 23개 노선 총 278.8㎞의 길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국관광공사 실태조사(2021년)에 따르면 제주 올레길에 이어 두 번째로 인지도가 높은 도보 여행길로 손꼽히는 등 우리나라 대표 둘레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5년 풍파 속에 일부 갈맷길은 인도와 도로가 구분돼 있지 않거나, 자동차 통행량이 많아 도보 이동이 적합하지 않은 구간 등이 있어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또 이날 답사에서는 낙동강 일대 갈맷길이 도보 이동은 용이하지만 빼어난 자연 경관과 생태적 가치는 충분히 담지 못했다는 제언도 나왔다. 시민에게 낙동강의 생태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는 이번 낙동강 일대 현장답사와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 순례’를 주제로 갈맷길에 생태 관광을 접목할 계획이다. 성희엽 부산시 정책수석보좌관은 “낙동강 하구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가치를 갈맷길에 접목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낙동강의 고유한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갈맷길을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5. 5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6. 6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7. 7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8. 8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9. 9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10. 10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 1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2. 2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3. 3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4. 4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5. 5주진우 "대구 천장 붕괴사고 때 이 대통령 골프, 참사때마다 벌써 세 번째"
  6. 6[속보]외교부, 사우디 전역에 ‘출국 권고’…중동 재외국민 안전대책 점검
  7. 7울산 북구, 내년 구의원 월정수당 15% 인상안 주민 의견 듣는다
  8. 8우크라 갈등에 한미 정보협력 난기류까지…靑 고심
  9. 9이 대통령 "팬스타아크로호 귀항 축하, 이번 성과 바탕으로 북극항로 시대 준비"
  10. 10노무현·박원순 소환한 이 대통령 "품격없다 비난해도 SNS 소통 계속할 것"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5. 5[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6. 6“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7. 7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8. 8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9. 9고금리 벼랑 부산 취약층에 ‘재기 사다리’…910건 금융지원
  10. 10신세계센텀서 ‘미세키서울’ 26FW 선봬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4. 4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5. 5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6. 6“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9. 9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10. 10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8. 8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9. 9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10. 10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