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 물리치료학과 박기준 교수와 재학생들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충주 탄금호에서 진행된 조정 청소년 대표팀 합숙 훈련에 의무 임원으로 참가하여, 의무 지원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대표팀 합숙 훈련은 대한체육회의 4단계 육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들은 장차 대한민국 조정을 이끌어갈 인재들로 평가받고 있다.

가야대 물리치료학과는 ▲스포츠 물리치료 교육 및 임상 실습 강화 ▲연구 및 전문 의료인력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스포츠 의·과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체육 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현장 임상 실무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한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의무 지원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3학년 김가현 학생은 조정 청소년 대표팀 합숙 훈련을 통해 손상 예방을 위한 물리적 인자 치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 인자에 대한 현장 실습을 겸할 수 있었고, 선수들의 생활패턴 및 식단과 영향 섭취까지 스포츠 의·과학에 대한 모든 과정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이는 오직 가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며, 애교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