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순미)는 지난 2일,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숙)에서 200여만 원 상당의 김치 및 라면 20세트를 기부하여 관내 취약계층 20세대에 방문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명2동 적십자봉사회는 이번 나눔 활동 외에도 평소 취약계층 가구와 결연하여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박정숙 회장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정성을 가득 담은 김치와 라면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열심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미 화명2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이웃을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이 널리 확산되어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