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해 ‘분청도자기축제’, 우여곡절속 개최…도예협,문화관광재단 공동 주최로

양 단체, 11일 공동 개최키로 협약

행사 규모도 키우고 공방투어 등 도입

지난해 협회 회원간 반목 등으로 예산 삭감되기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사라질뻔했던 올해 경남 김해시의 ‘분청도자기축제’가 우여곡절속에 오는 11월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행사 규모도 키워 주목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오후 ‘제29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열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0월 김해시 진례면에서 열린 제28회 김해분청자기 축제장의 도자기 판매 부스 모습. 김해시 제공
행사 규모가 대폭 커져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돔하우스에서 도자기 부스 판매장을 설치, 운영한다.

이 미술관은 원래 국내외 공예작품과 건축 관련 작품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다.

도예인들의 화합을 다지기위해 기존 협회 회원 70명 만 참여했던 것에서 탈피해 비회원 30명도 참여해 모두 100명의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11월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열리기로 된 축제기간 중 관광객 대상 공방투어도 시범 도입된다.

진례면에 밀집된 도예인 공방을 체험하고 숙박도 할 수 있는데, 관광객들은 소정의 체험비만 내면 된다.

앞서 올해 도예축제는 우여곡절속에 열리게 됐다.

지난해말 본회산 통과과정에서 시의회에서 도예협의의 운영미숙, 내부 분란 등을 문제삼아 시가 올린 2억7000만 원의 축제 예산을 전액 삭감시킨 것.

이후 종전 도예협회장이 사임하고 새로운 협회장이 선출됐다.

이 후 김해시,김해문화관광재단,김해시도예협회가 의기투합해 협회와 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축제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 7월 추경에서 2억7000만 원을 예산을 시의회에서 살려 올해 11월 축제를 무사히 치를 수 있게 된 것이다.

김광수 도예협회 이사장은 “김해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축제 규모를 키울 수 있어 명실상부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자기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석철 김해문화관광대표이사는 “김해는 경기도 이천, 전남 강진과 함께 국내 3대 도자기 고장으로 꼽힌다”며 “우리 재단의 역량을 집결해 시를 빛내고 관광객도 많이 찾는 행사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도청도설] 발가벗겨진 사우디
  3. 3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4. 4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5. 5[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6. 6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7. 7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8. 8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9. 9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10. 10[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1. 1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4. 4[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北 적반하장 용납 못해…추가 도발 감행시 단호하게 대응”
  5. 5"법령 검토해 결정하겠다"던 김지용 중수청장, 국무회의 참석
  6. 6[2026 국감 브리핑]조경태 “최고 시스템 갖춘 건기연이 가덕도신공항 부지 침하 연구해야”
  7. 7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8. 8이 대통령, "생애 첫 연금 지원사업 신청한 사람만? 실질적 불평등"
  9. 9통일부. 北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에 “문제 해결 노력에 호응” 촉구
  10. 10이 대통령 "관행·절차 얽매이지 말고 주택 공급 전격전 펼치길"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뭐라노] 금양 부활할까
  3. 3내년 주목할 세계 여행지 톱10에 부산… 국내 유일
  4. 4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5. 5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6. 6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7. 7"원전 사업자 한수원, '안전 미준수' 과징금만 5년간 338억원"
  8. 8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9. 9“사업비 턱없이 부족”… BS한양, 가덕도신공항 컨소시엄 탈퇴 의사 밝혀
  10. 10[한 손 뉴스] 첨단 드론 투입해 야간 산불 진화하는 길 열렸다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대 마을버스뿐
  2. 2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3. 3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4. 4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5. 5이번에는 진짜 가야할 때…‘부캉이’ 다시 바다로 보낸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8. 8양산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오룡마을 선정…2030년 말 준공 목표
  9. 9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0. 10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6. 6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7. 7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8. 8‘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9. 9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10. 10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우리은행
끝나지 않은 '석면 공포'
구·군 일손 적고 주인 자비부담 꺼려…슬레이트 철거 하세월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광안리 해변 보행공간 개선…구 차원 추가 캐시백 검토중”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