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새마을회(회장 김기철)는 1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진주시새마을회는 11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돕기 위한 한가위 사랑나눔 운동을 펼쳤다. 진주시새마을회 제공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관내 30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해 쌀(2400kg)과 라면(150상자), 화장지 등을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김기철 회장은“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에 새마을지도자가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더욱 뜻깊다”며“한가위를 맞아 오히려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들에게‘새마을 사랑나눔’실천이 큰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