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이디스 로터리클럽(회장 천광 임태분)은 추석을 앞둔 지난 11일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명순)에 100만원 상당의 추석 음식을 후원했다.이날 동구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좌천동자원봉사캠프,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해 관내 부양의무자가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탕국, 튀김, 나물 등 총 60세대 분의 명절 음식을 장만했다.

마련된 음식은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달됐으며, 일부는 부산 레이디스 로터리클럽 회원 15명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임태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