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남관광 2035년까지 광역벨트화…주요 명소 250→400곳으로

道, 남해안·지리산·낙동강권 3곳 150여 개 사업에 45조 원 투입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年방문 3600만→8000만명 목표

경남도가 남해안권, 지리산권, 낙동강권 등 3곳을 벨트화하고, 이와 별도로 동·서부를 역사문화 권역으로 묶는 등 지역 관광산업을 광역 단위로 재편하는 작업에 나선다. 이들 권역을 개발하기 위해 10년 간 150여 개 사업에 45조여 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관광을 주력 산업화해 서울과 부산, 제주에 이어 ‘K-관광’ 중심지 반열에 오른다는 구상이다.

경남관광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장영욱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주요 관광지를 250곳에서 400곳으로 확대하고, 연 관광객 수를 3600만 명에서 8000만 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2035년까지 ‘동북아 복합휴양 관광 메카’를 조성하는 경남관광종합계획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남해안 해양복합 벨트’는 창원 거제 통영 사천 남해 등 남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해양휴양과 레저 등의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크루즈 등의 사업을 새로 도입한다. 이를 위해 ▷거제 장목관광단지 ▷통영 해양레저복합도시 ▷남해 지중해 경관 휴양지 등 대형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해안 도시를 잇는 ▷이순신 승전길 조성 등에 집중한다.

함양 산청 합천 하동 산청 등을 묶는 ‘지리산 산림문화 벨트’는 산림레저와 산림문화권역으로 나눠 ▷지리산권 항공관광 개발 ▷함양 한방웰니스 거점 구축 ▷산청 인공 정원 조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낙동강 생태역사 벨트’에는 진주 의령 창녕 창원 밀양 양산 김해 등 낙동강 유역 9개 시·군이 포함된다. 도는 지류권역, 합강권역, 하류권으로 세분화해 수변 생태와 휴양을 강화하고, 규제 완화를 통해 친환경 수상레저 등을 활성화한다.

‘역사문화 관광권역’은 경남의 서부와 동부의 고도(故都)인 진주와 김해를 중심으로 서부는 산림정신 문화권역, 동부는 해양교류 역사문화권역으로 특성화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소가야 왕도 복원 ▷말이산 고분군 왕의 정원 조성 ▷허왕후 기념공원 조성 등이 있다.

도는 이들 권역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동대구~신공항 고속철도 ▷통영~거제~부산 고속국도 등 철도망과 도로망을 확충한다. 여기에다 도는 ▷창원~김해~밀양 고속국도 등을 구축해 경남 전체를 1시간대 관광권으로 만들 계획이다.

도는 관광 콘텐츠 분야에서는 경관과 정원, 문화 등 테마 자원별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명소화하고, 벨트별 로드 투어 상품과 남해안과 지리산을 조망하는 항공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우주항공, 방산 등을 둘러보는 ‘산업 관광’과 ‘역사, 생태 교육관광’ 등 특수목적 관광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경남관광 종합계획도. 경남도 제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4. 4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5. 5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6. 6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7. 7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8. 8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9. 9“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10. 10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1. 1[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35.2%…민주 35.5%·국힘 41.3%
  2. 2경찰개혁·김지용 중수청장 청문도 공방 예고…부산 해수부 첫 국감
  3. 3경남도 대변인 “박완수 지사 13시간 조사, 정치공세 대상 되면 안 돼”
  4. 4與·한동훈 점입가경 공방 인신공격까지(종합)
  5. 5정부, 김지용 저격 임은정 감찰 지시(종합)
  6. 6국힘 “한미 균열…정동영 통일부 장관·이종석 국가정보원장 경질을”(종합)
  7. 7[속보]국힘 주진우에 민주당 "인간 도리 저버린 막말" 사퇴촉구
  8. 8이 대통령 "노동자에 중금속 배출주사 투약 엄중대처"
  9. 9정동영 “한미동맹 이상 없다…北에 저자세 아니라 정자세”
  10. 10北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900㎞ 이상 비행
  1. 1매출 목표 30% 그친 홈플러스, 분리매각 기로
  2. 2시속 110㎞ 스릴, 6m 아기상어 캐릭터, 달맞이 음악실…부산 새 핫플
  3. 3북극항로 연 아크로호 귀항…이젠 상업화 길 연다
  4. 4집 값 띄우기?… 부산 아파트 매매 계약 해지율 5년 반 동안 6.16%
  5. 5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한 달 새 66명 늘어
  6. 6발전설비 점검하고, 길 위 장애물 치우고…부산 기관 로봇들 맹활약
  7. 7“부산 중심으로 체계적 해양AI 개발…협의체 꾸리자”
  8. 8[한 손 뉴스] 국산 비만치료 신약 ‘에페’, 위고비·마운자로에 도전장
  9. 92030세대 겨냥 ‘저도수 토마토 막걸리’ 뜬다
  10. 10최전방 GOP용 ‘AI 경계병’ 개발한다
  1. 1전원 국힘서 민주당 다수로…낙동강協 단체장 회동 촉각
  2. 2지방소멸기금 강원·충남 66억씩 최다…부산·경남 34억씩
  3. 3市 개발 ‘부산 단디체’ 무료 배포…130개국서 활용 가능
  4. 4인구감소지역 신규지정 금정구, 정주여건 개선 올인
  5. 5“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6. 6부산북구 자체 감사 가시밭길…의회 “감사를 감사할 것” 벼러
  7. 7“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8. 8합천·하동·산청·거창, 인구소멸 해법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전
  9. 9거제 양대 조선소, 지역 인재 더 뽑는다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2일
  1. 1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2. 2과감한 샷 2R 버디 11개 폭발…유현조 ‘부산의 퀸’(종합)
  3. 31부 승격 향한 마지막 질주…부산아이파크, 막판 승점 쌓기 총력전
  4. 4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선수권 정상 메치다
  5. 5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 ‘울주실내테니스장’ 개장
  6. 6허훈·킹 47점 합작에도…KCC, KT에 접전 끝 패배
  7. 7유현조, 여자골프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정상…시즌 2승
  8. 8한화 김경문 감독·손혁 단장 동반 퇴진…후임 인선 착수
  9. 9가을야구 못간 롯데 자이언츠, 정규시즌 3위 승부처돼 난감
  10. 10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우리은행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부산 라이프스타일 만족도 최상…아이 키우기에도 매력적”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기업 유치 등 사천 경제 활성화”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