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전국체전 주 무대 김해종합운동장 위용

홍태용 시장 등 시설 최종 점검…내달 교통통제 시민 협조 당부

  •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   입력 : 2024-09-19 19:45:26
  •  |   본지 8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가야전설 간직한 쌍어문양 지붕
- 시간당 542㎾ 태양광 발전도

가야시대 전설을 간직한 쌍어문양 지붕을 한 김해종합운동장(사진)이 최근 완공돼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이로써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장애인체전 행사도 초읽기에 돌입했다.
19일 김해시 삼계동 초입에 들어서자 저 멀리 야산 위에 김해종합운동장의 모습이 자태를 드러낸다. 운동장 쪽으로 가까이 다가가니 종합운동장의 상징으로 쌍어문양을 한 지붕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은빛 비늘을 가진 물고기 형상을 한 이 지붕은 겉모습만 아름다운 게 아니다. 시간당 542㎾ 발전 용량의 태양광 시설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시간당 1600㎾ 지열을 생산하는 시설도 갖추고 있는데, 모두 운동장의 부족한 전력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시설이다.

건물 내 지하 4~5층에는 연면적 4500㎡ 규모로 국내 조각계 거장인 김영원 미술관이 들어서 있다. 미술관은 김 작가 작품뿐만 아니라 학생·청년 작품이 전시된다.

김해시는 이날 오전 11시 최근 완공된 종합운동장에서 홍태용 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종 점검행사를 열었다. 시 김재율 체전추진단장은 “그동안 운동장 옹벽 일부가 무너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최근 모두 보수가 끝나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을 치르는 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날 점검에서는 운동장의 위치 때문에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이 발생할 우려가 나왔다. 이에 대해 시는 사전에 동선을 파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번 체전을 ‘문화가 있는 체전’으로 치르는 한편 체전 기간 방문하는 3만여 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숙박업소나 식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게 하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국체전은 ‘우주에서 우주로, 화합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1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체전은 23일부터 28일까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도내 80여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11일 체전 개회식은 ▷블랙이글스 에어쇼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경남도지사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성화 점화 ▷축하 공연 순으로 열린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시가 북부동 일대에 1844억 원을 들여 2020년 6월 착공해 최근 완공한 것으로, 지하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로 건립됐다. 최대 수용인원은 1만5066명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4. 4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5. 5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6. 6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7. 7성장이냐 쇠퇴냐…부산이란 도시 운명은 이것에 달렸다
  8. 8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9. 9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10. 10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1. 1조경태, 9일 봉하마을서 盧 참배…與 사하을 기초의원들 “복당 반대”
  2. 2부산 기관장 후보 김태호·김명수, 시의회 인사청문서 부적격 판정(종합)
  3. 3김희정 의원 ‘대주주 회생동의 촉구’ 국제신문 농성장 찾아 응원
  4. 4“여야 협치로 市 조직개편·추경 성과…다음은 민생·PK 초광역”
  5. 5박형준, 퇴임 후 첫 공개 행보… 총선엔 “아직 생각 없다”
  6. 6부산시의회, 교통공사·시설공단 대표 후보 ‘부적격’ 의견
  7. 7인천 해수욕장서 北유실지뢰 54일만에 또 발견.. "안전 유의"
  8. 8‘빈총경계’ 前 1군단장, 국감장서 “대비태세 문제 없었다” 주장
  9. 9[속보] 진영승 합참의장 “MDL 지뢰 폭발 사건은 ‘도발’…北 정권 행위 강력 규탄”
  10. 10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1. 1부산 복덩이 ‘부캉이’ 대선소주 모델됐다(종합)
  2. 2산은 회장 “통합 LCC 본사 부산행 결정 땐 적극 지원”
  3. 3전재수 “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조속 통과…소급적용도 추진”
  4. 4부산 찾은 외국인 올 1~8월 343만 명 돌파…프랑스 관광객 작년보다 111%↑
  5. 5[뉴스 분석] 수도권, 가덕신공항 또 트집…국책사업 발목 자성 촉구 목소리(종합)
  6. 6태웅, 1년 갈등 ‘봉합’…노사정 상생협약 체결
  7. 7부산항 오는 배 위치 실시간 확인
  8. 8지자체 ‘비상금’ 3년새 반토막…국고사업 매칭비는 23% 늘어(종합)
  9. 9[증시와이드] 실적 유지·턴어라운드 종목 선별 접근을
  10. 10“AI 해킹범은 中 광둥성 26세” 글로벌보안기업 보고서 추정(종합)
  1. 1전재수 “2028년 G20 정상회의 유치 도전”(종합)
  2. 2양산선 개통 코앞인데…인력 충원 없다
  3. 3동백전 캐시백 상향해 상권 온기…부산형 청년사다리 박차
  4. 4골목길 외국어로만 채운 간판 15개…위법입니다
  5. 5김척수 구청장 후보자 수사 7개월째 표류
  6. 6특혜 논란에도…엘시티 투자이민제 13년 실적 고작 2건
  7. 7“크루즈 관광객 동선, 부산항서 이바구길까지 넓힐 것”
  8. 8박완수, 우주항공·SMR 기반 메가 특구 공들여
  9. 9부산 동백중 교사와 학생 “우리는 와플처럼 달콤한 사이”
  10. 10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9일
  1. 1니가 치면 나도 친다…프로야구 막판에 안타왕 쟁탈전
  2. 2AG 4개의 金 호령한 바다의 왕자…“다음은 올림픽 포디움”
  3. 3막 오른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최예본·한아름 공동 선두
  4. 4“핸드볼 8년 만의 아시안게임 金…맏언니로서 기뻐”
  5. 5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6. 6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7. 7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8. 8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9. 9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10. 10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우리은행
난치병 환우에 새 생명을
기초생활수급비로 홀로 생계…병원비 부담에 치료 막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