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LINC 3.0 사업단이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과 ‘글로벌 교육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주제로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신라대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교류회는 허남식 총장,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 Guillermo O. Bernabe 대표이사 등 양 대학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대학 소개 △LINC 3.0 사업단의 우수 산학협력 교육 성과 소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탐방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의 OUS 소개 등 ‘글로벌 교육 혁신을 위한 벤치마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양 대학은 우수 인재 유치 및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 관계자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행사가 양 대학 간 더욱 풍부한 교육적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의 도전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진 LINC 3.0 사업단장은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과의 교류가 양 대학 학생들에게 더욱 많은 글로벌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교수 간 교류, 공동연구 등 보다 넓은 분야에서 교류가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