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통영 한산도와 옆 섬 좌도 연결하는 '한산~좌도 연도교' 본격 추진

내년 정부 예산안에 다리 설계비 10억 원 반영

433억원 투입, 해상교량 400m 접속도로 260m

좌도 섬주민의 삶의 질 향상, 관광산업도 활기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경남 통영의 한산도와 옆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내년 정부예산안에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었다.

경남 통영의 한산도와 옆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사진은 ‘한산~좌도 연도교’ 조감도. 통영시 제공
통영시는 한산도와 부속 섬인 좌도를 연결하는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과 관련해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 10억 원이 반영됐다고 10일 밝혔다.

‘한산~좌도 연도교’는 한산도 장곡마을과 좌도 서좌마을을 연결하는 구간에 해상교량 400m, 접속도로 260m 규모로 건설된다.

이 다리는 2018년 3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총사업비 320억 원으로 계획됐으나 그동안 자재비 상승 등으로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교량형식과 노선 변경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해 총사업비를 433억 원으로 조정했다. 그리고 내년 예산안에 설계비 10억 원을 확보해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좌도는 본 섬인 한산도와 불과 200m 떨어져 있지만 하루에 세 차례 오가는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편이다. 이마저도 용호도, 죽도 등을 빙빙 돌아가기 때문에 육지까지 2시간 이상 걸리는 불편을 겪는다.

한산도의 또다른 옆 섬인 추봉도는 2007년 한산도와 ‘추봉연도교’가 개통된 반면 좌도는 지금까지 소외되면서 섬 주민 불만이 많다.

‘한산~좌도 연도교’가 연결되면 좌도 섬주민이 면소재지인 한산도에서 생필품을 원활하게 구입할 수 있고, 수시로 오가는 여객선을 타고 육지를 손쉽게 왕래할 수 있어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연도교 건설로 좌도 섬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국도 5호선으로 노선 확정된 한산대첩교와 연계하면 육상 교통망이 확보되면서 통영 관광산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3. 3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4. 4[시사난장] 풀숲에 버려진 ‘영도다리의 뼈’
  5. 5“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6. 6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7. 7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8. 8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9. 9“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10. 10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1. 1“영도 절영초 통폐합 추진 중단하라”
  2. 2“능인, 경영능력에 의문” 부산국힘 내주 지원안 머리 맞댄다
  3. 3국힘 부정선거론 다시 띄우기…민주 “선동에 열중” 비난
  4. 4[속보] 장동혁 “투표지 육안으로도 많은 문제…특검, 진실 밝혀야”
  5. 5[속보]한동훈, "李 정권 막는 명분 같이라면 '훈훈연대' 힘을 모을 것"
  6. 6李 비판 유시민에 김민석 “대응 불필요”
  7. 7李 대통령 지지율 1%p 하락 39%…민주 국힘 경합
  8. 8靑 “DMZ 지뢰폭발 사건 북한의 사과와 조치 요구”
  9. 9특검, '이의제기 없는 투표지'도 현 상태 보전 요청.. "추후 검증에 대비"
  10. 10송파 247만 장 검증, 신분확인·촬영요구로 시작부터 차질(종합)
  1. 1신세계, 센텀 롯데百 인수…쇼핑·문화·관광 복합타운 만든다(종합)
  2. 2한화오션까지 동참… '조선사 빅3' 공동납품 체계 완성
  3. 3미분양·빈집 누적…부산 안서도 주택 위기 제각각
  4. 4신세계 야외주차장도 복합개발 속도…센텀 유통지형 요동
  5. 5행사 한창인데 벡스코 정전…전력관리체계 도마(종합)
  6. 6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7조 역대 최대…반도체로만 106조(종합)
  7. 7부산시, 쿠팡 등 3곳 1630억 투자 유치
  8. 8롯데, 영도대교 복원 인연 축제로 잇는다
  9. 9‘덕후 천국’ 부산에 떴다…롯데百 전국 첫 IP 전문관
  10. 10AI드론으로 참치 찾는 선박 부산 출항
  1. 1문 前 대통령 거제 생가 복원키로
  2. 2“국제신문 살리는 게 지역 민주주의 지키는 일”
  3. 3팔만대장경 다시 판각…해인사 50년 대장정
  4. 4고리원전에 가짜 베어링 납품 업체들, 1년째 수사 표류
  5. 5김해 시내버스 개편…장유 등 23대 증차
  6. 6기말고사에 EBS 유사 문항, 처음 아니었다
  7. 7전재수 시장, 명지소각장 폐쇄 결정…“생곡소각장과 별개”
  8. 8강서구, 부산시와 명지소각장 폐쇄 협약 체결
  9. 9‘국힘 397억 원’ 달린 尹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2심 선고 생중계
  10. 10[속보] 포스코 노사, 3차 파업 앞두고 잠정 합의... 기본급 2.6% 인상키로
  1. 1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2. 2“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3. 3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4. 4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5. 5롯데 수석코치 허문회, 2군 감독 박승민
  6. 6부산시대 2년차 읏맨 “홈팬 응원에 성적으로 보답”
  7. 7모레노, 은퇴소동 ‘96라인’ 달랜다…대표팀 내홍 풀까
  8. 8밀워키, 창단 58년 만에 WS 우승…5차전서 4-1로 탬파베이 제압
  9. 9경남 생활체육 대축전 30일 개막…3일간 31개 종목 열전
  10. 10롯데, 공격서 수비로 중심 이동…주전 새판짜기 예고
우리은행
한 아이의 내일을 바꾸는 '부산의 힘'
한부모 가장 장애자녀 셋 돌봄…낡고 좁은 집 ‘위태’
위기가정 긴급 지원
홀로 질병과 생활고 견디는 독거노인…수도까지 끊겨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