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심현석(전자공학과·사진) 교수가 ‘과학자 신인상’으로 자리매김한 포스코청암재단의 2025년도 포스코사이언스펠로에 선정됐다. 증서 수여식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에서 열린다.
심 교수는 미국 휴스턴 대학교 재료공학 프로그램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쳤다. 지난해 3월 부산대 전자공학과에 부임해 신축성 반도체 소재 및 소자 연구를 하고 있다.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기초과학(수학·물리학 ·화학·생명과학) 및 응용과학 (금속·신소재·에너지소재) 분야를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신진 과학자에게 2년간 총 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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