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 마이스도시 첫걸음…7개 행사, 산업박람회로”

신해성 울산문화관광재단 팀장

  •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   입력 : 2024-10-30 19:51:35
  •  |   본지 17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WAVE2024 내달 6~8일 개최
- 지역 기업 미래혁신 기술 전시
- 세계 선도기업 연사 강의도 마련

울산 주력산업과 첨단산업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가 다음 달 6일부터 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 처음 열리는 이 박람회를 마이스 산업도시 울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상징적인 첫 걸음으로 보고 성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WAVE(World Advanced Vision Expo) 2024’를 주관하는 울산문화관광재단 신해성 전시마이스팀장을 30일 만나 준비 상황과 함께 박람회가 갖는 취지와 지향점, 그리고 행사 내용에 대해 물어봤다.

신해성 울산문화관광재단 전시마이스팀장이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4)와 관련해 준비 상황과 취지 등을 설명하고 있다. 방종근 기자
신 팀장은 “울산시는 2021년 4월 유에코 개관 후 지역특화 전시회로 울산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와 안전산업위크를 개최하는 등 전시복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여기에다 올해부터는 기존 비철금속 제련기술을 보여주던 울산화폐박람회를 포함시켜 울산의 주력산업과 신 산업 첨단 기술을 포괄하는 미래산업박람회로 규모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개별 개최되던 이차전지산업 전시회와 포럼인 국제수소에너지토론회, 도심항공교통(UAM)산업육성토론회, 수출·구매상담회 등 7개 행사를 통합해 울산 최대 국제산업박람회로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울산시가 이런 대규모 박람회를 개최하는 취지에 대해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에서 시작되는 미래 혁신 기술의 물결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울산 기업들이 갖고 있는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이고, 신성장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람회에는 국내외 460여 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기간 총 500개 부스가 설치된다. 여기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삼성SDI SK에너지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지역 주요 대기업들도 참여사로 이름을 올렸다. 기업들은 ▷울산배터리테크플러스 구역 ▷뉴런 에이아이플러스 구역(인공지능을 기반 둔 미래 신 산업) ▷지능형이동수단(스마트모빌리티) 구역 ▷미래에너지 구역(수소·분산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새싹기업(스타트업) 구역 등 총 5개 테마 존으로 나눠 참여한다.

다양한 국제 토론회도 개최된다. 7일에는 유-배터리 테크+(U-BATTERY TECH+) 토론회와 울산형 도심항공교통(UAM)산업 육성 토론회가 개최된다. 8일 울산국제수소에너지토론회 등 세계적 선도기업의 최고위 연사들의 기조강연도 들을 수 있다.

이밖에 초청 해외 구매자 수출상담회와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등 사업 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타트 업을 위한 투자 설명회도 마련해 참가기업들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신 팀장은 “시는 WAVE 2024를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나 독일 하노버산업박람회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울산형 산업박람회로 만드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시의 친 기업 정책과 지역산업 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해운대 벗어나 우리동네로…부산이 온통 극장이네요
  2. 2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3. 3“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4. 4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5. 5‘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6. 6[정쾌호의 부동산 탐구생활] 부산 아파트 10년, 이중 양극화와 위상 추락
  7. 7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8. 8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9. 9“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10. 10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1. 1‘교정시설 조성 지원 특별법’ 발의…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 뒷받침
  2. 2[속보] “전두환 내란 아냐” 김태규 ‘제명 촉구 결의안’의결
  3. 3부산 국힘 “보좌진 유죄 선고…전재수 시장, 시민에 사과해야”
  4. 4[속보]우크라 외무 “한국 중요해…외교적 오해 해결바라”
  5. 5국힘, 중수청 앞서 “범죄자 천국될 것” 여론전(종합)
  6. 6李 “김지용, 친윤 아닌 반윤 검사” 중수청장 청문 요청키로
  7. 7李대통령 “우크라, 상대국 원수 거짓말쟁이 만들어…사과 거부시 추가 조치”
  8. 8靑 “이 대통령 ‘불의의 사고’ 표현, 부상 장병 위로한 것…북한 면죄부 주려는 것 아냐”
  9. 9이 대통령,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청문요청안 재가
  10. 10정동영 “DMZ 지뢰 사고, 불행한 일…평화공존 더 절실해져”
  1. 1“가덕 공사비 증액 법 개정 앞서 정부 약속부터”(종합)
  2. 2동래 플래그십 문 연 ‘르노’…미래차 R&D센터 내년 오픈
  3. 3북극 누빈 아라온호, 항로예측 기틀 마련
  4. 4신한은행 해킹 서버서 “‘중국어 AI 침투도구’ 흔적 발견”
  5. 5신한銀 2만5000명 고객정보 털렸다…당국 조사
  6. 6대선주조 부산 문화 앞장…‘부산국제록페스티벌’ 8년째 후원 행보
  7. 7리사이클링·항만운영·담수화…부산 미래산업 이끌 혁신기술
  8. 8BPA, 5번째 해외 물류거점 구축…베트남 사업 본궤도
  9. 9해수부, 안전관리 빛난 광안리 ‘우수 해수욕장’
  10. 10최태원, 9440억 규모 SK 지분 매각 결정…노소영 재산분할액과 같은 규모
  1. 1부산에 하나 뿐인데…‘부산예대’ 내년 2월 문 닫는다
  2. 2“능인선원 매각 협상 나서라” 국제신문 사활 건 총력투쟁
  3. 3준비 덜 된 경찰시대…‘대국민 수사 실험’ 우려
  4. 4‘반쪽’ 자갈치 축제…내홍에 창립멤버 어패류조합 빠졌다
  5. 5전재수 ‘되돌릴 수 없는 해양수도 기반 조성’ 선언
  6. 6부산중수청 문 여는데 아직 공사중…외부 출입통제도 어려워
  7. 7아침기온 경남 7도, 부산 15도…2일부터 쌀쌀해진다
  8. 8시민이 만든 '부캉이' 공공 자산으로…부산시, 상표권 독점 막는다
  9. 9“기관장 인선, 유능하면 지역 불문…산은 유치 채널 총동원”
  10. 10[속보] 북항 상어 ‘부캉이’ 2차 구조작전 진행 중…수로에 그물 설치
  1. 1송교창·최준용 빠진 KCC…‘루이스 킹’ 희망될까
  2. 2KLPGA 대회 처음 부산서 여는 HJ重… “지역과 상생할 것”
  3. 3메치고 쏘고…한국 유도·양궁 ‘금빛 데이’
  4. 4한국 여자 양궁 단체전 인도에 져 은메달…8연패 무산
  5. 5성적 부진·단장 공백·감독 결별·구단주 경고…김해FC ‘사중고’
  6. 6LoL 대표팀, 대만 꺾고 아시안게임 금메달…무실 세트 제패
  7. 7자존심 지켰다…남자 양궁 리커브 단체전서 금메달
  8. 8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9. 9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10. 10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우리은행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교통취약지 ‘버스형 콜택시’ 도입, 울주 전역 도시가스 공급도 추진”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