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김희규 부총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3시 신라대 대학본부 6층 소회의실에서 허남식 총장과 김희규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교육학과 교수인 김희규 부총장은 교육행정 전공 대학원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하고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김희규 부총장은 “대학의 발전이 학생들의 역량향상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라며 “대학과 학생,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범대 교육학과에 재직 중인 김희규 부총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정책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부총장으로서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주변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학발전에 힘쓰고 있다.

지난 1일 신라대학교 김희규 부총장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허남식 총장, 김희규 부총장. 신라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