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언어재활사, 청능사의 미래와 우리’를 주제로 한 제1회 동명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학술제 TASHA를 재학생, 졸업생, 관련 기관 관계자와 학과 교수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1일 다채롭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TASHA는 동명 언어치료, 청각 학술제(Tongmyong Academy of Speech-Language-Hearing and Audiology)의 약자이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언어치료 및 청각학 분야 선도 학과로 나아가고자 하는 지향, 언어치료와 청각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확인하고 더 하나되는 배움 공동체가 되고자 하는 다짐을 담았다. 언어치료사선서식과 명찰수여식으로 시작된 학술제는 학술 특강과 다양한 학생 참여 행사로 이어졌다. 유수 언어평가 도구의 저자인 김영태 교수(이화여대)의 ‘아동 언어평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프로그램’ 특강은 아동 언어 평가의 미래 모습을 그려냈다. 청각분야 신현욱 박사(포낙 보청기 광명센터 대표)의 ‘사람을 이어줄 그대를 위해’ 특강은 청능사의 자격과 소명, 전문성 등을 강조했다.
졸업생 선배들과 재학생, 교수들이 함께한 토크 콘서트는 시험 과제 팀플 관련 진솔한 대화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팁을 공유했다. ‘골든벨’로 각 전공분야 지식을 겨뤘으며, 학생들이 내외부 경진대회 수상 사례를 나누기도 했다. 오티콘 공모전에서 덴마크 대사상을 수상한 “with Oticon app” 발표를 가졌다. 실습 진전보고 우수사례로 학령전기 조음음운장애 아동 사례와 학령기 언어 및 읽기쓰기 부진 아동 사례 등 2건이 발표되었다. 실습중인 학생 언어치료사들의 교재 교구 전시와 우수 교구 시상, 4학년생들의 포트폴리오와 리빙랩, 서비스러닝 결과물 전시 등도 눈길을 끌었다.
오소정 언어치료청각학과장은 “학술 결과물을 공유하고 발표함으로써 역량을 확인하고, 졸업생과 재학생, 교수와 재학생, 학년이 다른 재학생들끼리 친교를 나누는 학술 공동체임도 느낄 수 있었다. 내년에도 졸업생과 재학생 참여를 늘려 올해부터 시작된 대학원 과정 학생들의 연구 성과물도 발표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