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건소(보건소장 정규석)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케어 교실’ 2기 참여자를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관내 20세 이상 주민 중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유소견자 15명이며 사전 접수 후 위험요인이 높은 대상자를 우선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은 ▷기초건강 상태검사·체성분 검사·영양지수 평가 ▷만성질환 관리 방법 ▷혈당·혈압·이상지질혈증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사요법 ▷근력 향상을 위한 운동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11월 19일 ~ 11월 28일, 매주 화·목요일(주 2회), 총 4회로 무료 운영된다.

1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습관 개선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되어 좋았다.”,“만성질환 관리 방법과 운동 교육이 좋았다.” 등의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부산진구 당감건강생활지원센터(당감동, 백양순환로 40) 영양상담실(☎051-605-6117)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