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대연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남상은)는 지난 11월 5일,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민채)에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저소득층 41세대에게 쌀 1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연5동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는 매년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성품 전달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관내 홀로 어르신 30세대에게 이불을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화단가꾸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살기 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지역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남상은 위원장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