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에 49억…늘봄학교 올해 234억→638억 대폭 확대

예산안 주요내용

  • 민경진 기자 jnmin@kookje.co.kr
  •  |   입력 : 2024-11-11 19:21:13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학력증진 지원사업에 399억
- 지역맞춤 인재양성에도 중점

부산시교육청이 11일 발표한 내년도 세출 예산안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력 증진을 위한 맞춤형 학습지원 ▷부산형 인성 교육 실현으로 올바른 품성을 갖춘 핵심 인재 육성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복지 지원 ▷학생·교직원 모두가 안전한 학교 조성에 방점을 찍었다.
부산시교육청이 내년도 늘봄학교 운영 및 늘봄전용학교 설립 예산으로 638억 원 규모를 편성했다. 사진은 부산의 한 초등학교 늘봄교실 수업 모습. 부산시교육청 제공
우선 기초학력 책임 보장 실현과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에 399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운영에 24억 원,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 시행에 6억 원,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운영에 19억 원, 부산형 인터넷강의 운영에 45억 원, 인성영수캠프 운영에 24억 원 등을 편성했다. 부산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아침 체육활동 열풍을 불러온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에는 49억 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아침체인지 활동의 일상화를 위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모든 학교가 아침체인지에 참여하도록 대상을 확대하고 가족공감체인지, 주말 및 방학캠프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종 체육활동, 문화예술교육, 대안교육 등에도 557억 원을 편성했다.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 부문에는 총 771억 원을 할당했다. 그중 내년 도입되는 디지털교과서(AIDT) 구독료에 146억 원을 반영했다. 또 73억 원 규모를 편성해 부산항만물류고, 부산해군과학기술고, 우장춘스마트팜고, 글로벌K-POP스쿨, 원자력고 등 부산의 핵심 전략산업에 맞춰 추진하는 특성화고 체제 개편을 지원한다.

공정한 교육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에는 총 4006억 원을 편성했다.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위탁교육기관 지원 16억 원, 다문화 및 탈북학생 교육지원 36억 원, 누리과정 지원에 2002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 유보통합의 안착을 위해 53억 원을, 늘봄학교 운영에 638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늘봄학교 관련 예산은 올해 234억 원대에서 배 이상 늘었다. 시교육청 노장석 기획국장은 “늘봄 수요가 많은 지역이나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늘봄전용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난 9월 개교한 명지늘봄전용학교에 이어 정관늘봄전용학교와 5개 지원청별 늘봄전용학교를 설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수학교(급) 교육환경 개선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특수교육 대상자 전원이 30분 이내에 통학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을 추가 확보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급식실 근무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1064억 원을 투입해 ▷조리실 환기설비 전면 교체 ▷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전기식 급식 기구 교체 등 급식실 환경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8. 8“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9. 9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10. 10“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1. 1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와이라노] “한국은 단검” 美 안보청구서 점점 커진다
  4. 4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7. 7北 해커, 비트코인만 1만8270개(약 1조8701억원 ) 훔쳤다
  8. 8국회 최다선 국힘 조경태 의원, 국제신문 회생 노력 지지하고 지광 스님에게 회생 동의 촉구
  9. 9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10. 10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36.9%로 소폭 상승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6. 6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7. 7[뭐라노] 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
  8. 8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9. 9에어부산, 부산~광저우 신규 취항 특가… 편도 14만9900원부터
  10. 10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6. 6“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7. 7[속보]미 플로리다 팜비치 카운티 도로에 제트기 추락,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8. 8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9. 9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10. 10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3. 3“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