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졸업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돕고

소멸위기 부산, 정주인구 늘리기 정책 2제

  • 정지윤 기자 stopx@kookje.co.kr
  •  |   입력 : 2024-11-11 19:59:33
  •  |   본지 10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市, 졸업 후 이력관리 따로 없어
- 정착 유도 사업 1억 넘게 투입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의 부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졸업 유학생 취·창업 지원이 본격화한다. 부산시는 이를 통해 부산 정주인구를 늘린다는 복안이다.

시는 내년부터 예산 1억6000만 원을 투입해 외국인 졸업 유학생 취·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도 예산안에 사업비가 포함돼 이달 말 부산시의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지원 사업은 2050년까지 지역 내 학령인구와 생산연령인구 감소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늘려 생산인구 증가와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 취지에서 추진됐다.

그동안 시와 대학 내부에 유학생 유치와 재학생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있었으나 졸업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제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에 따르면 부산 유학생은 2019년 1만2376명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 시기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 명대 초반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3년 1만1933명, 올해 1만4947명으로 상승세를 회복했다. 지역 유학생은 늘었지만, 졸업 후 이력 관리나 취업 지원 제도가 없어 실제 부산 정착이 이뤄졌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함께 전담 지원 기구를 마련해 졸업 유학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을 시도할 계획이다. 유학생이 자력으로 취업비자(E-7)와 지역특화형 비자(F-2-R)를 취득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업·창업 특강과 구인·구직 매칭 지원, 인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 부산지역 외국인 유학생 

연도

인원(명)

2020년

1만614명

2021년

1만465명

2022년

1만391명

2023년

1만1933명

2024년

1만4947명

※자료 : 교육부 교육통계서비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9. 9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0. 10“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5. 5‘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9. 9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10. 10캐릭터로 동심 공략하고, 어른 향수도 자극하고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5. 5“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6. 6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7. 7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2. 2“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다시 피어나는 신중년
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부산에 살어리랏다…신(新)청산별곡
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