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광섭)와 가야대학교(총장 안상근)는 11월 12일 오후 3시 경상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남교총’)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남교총 김광섭 회장, 하태준 사무총장, 허 철 교직국장, 정병철 교직부장과 가야대학교 안상근 총장, 고광진 대외협력처장, 주현정 기획평가실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교육 및 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지역학교 살리기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 지역사회 기여와 인재 양성 공동 추진의 협력 ▲ 지역 교육 특색 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협력 ▲ 경남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각종 사업 협업 ▲ 경남도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제공 ▲ 초등학생들의 돌봄 및 늘봄관련 주말 강좌개설을 통한 프로그램 적극 참여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교총 김광섭 회장은 “지역학교 살리기에 경남교총이 함께 하겠다.”며, “다양한 교육문화행사외 문화공간, 교육공간의 체험활동으로 양 기관이 함께 교류하여 경남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식견, 진로설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안상근 가야대 총장은 “금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토대로 지속적 소통을 통한 경상남도의 교육력 제고와 인재양성에 앞장서 나가자”고 했다.

한편 경남교총은 경남도내 12개 대학에 업무협약에 관한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가야대를 시작으로 경남도내 대학교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