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부산교육청 내년 예산 <하> 늘봄학교 초3까지 확대, 특수학교 공간 재구조화에 1500억 투입

  • 이유진 기자 eeuu@kookje.co.kr
  •  |   입력 : 2024-11-13 19:01:4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장애 친화 위한 편의시설 확충
- 수준별 맞춤형 학습 확대 지원

부산시교육청이 늘봄학교와 특수학교 관련 내년 예산으로만 1500억 원 규모를 투입해 교육복지를 실현한다.
부산 강서구 명원초등학교(거점형 늘봄서머스쿨)에서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제공
시교육청은 2025년 부산 늘봄학교 운영 예산을 64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보다 413억 원(176.5%)이나 증가했다.

지난 3월부터 초등학교에서 전면 시행한 부산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1학년생을 수용해 보살핌 및 학습형 늘봄을 제공한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지난 9월 개교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 이어 내년 3월부터는 부산정관늘봄전용학교, 교육지원청별 학교와 기관을 활용한 늘봄전용학교 5개교 등 총 7개교로 확대된다.

이와 더불어 교육청은 약 850억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이 예산으로 부산배화학교 등 40년 이상 된 특수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한다. 2026년 3월 부산솔빛학교 이전과 에코특수학교 개교 등 특수학교 신설·이전도 차질 없이 진행한다.

이 외에도 ▷장애 친화적 교육환경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30분 통학 보장을 위한 차량 추가 지원 ▷유니버설디자인(UD)을 적용한 특수학교 실내외 환경 조성 등에 예산을 활용한다.

시교육청 학력개발원은 ▷부산형학업성취도평가(BEST) ▷부산학력향상지원시스템(BASS) ▷부산형 인터넷 강의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과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확대 지원한다. 방학과 주말을 활용, 중·고등학생에게 맞춤형 집중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위캔두 계절·주말학교도 내년에 확대 운영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부산교육의 핵심 가치”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행복하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려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6. 6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7. 7[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8. 8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9. 9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0. 10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뭐라노] 조희대 “국회·대통령, 대법원장 제청 간섭 위헌”
  9. 9[2026 국감 브리핑] 백종헌 “인력 확보 없이 출발한 통합돌봄 담당자 82%가 겸직, 전담인력 ‘0명’ 시군구는 전체의 66.4%”
  10. 10강신철 “병역특례 점진적 축소, 궁극적 폐지가 국방부 목표”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전국 건설 현장 사망자 2명 가운데 1명은 추락으로 봉변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8. 8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9. 9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10. 10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민선9기 지역일꾼 만나다
“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준비 안 된 '경찰시대'
법리 복잡한 지능범죄 급증…“공부해 수사할 엄두 안 난다”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