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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는 저 하나로 충분합니다”…전재수 의원 수능 응원 현수막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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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국회의원이 수험생 응원을 위해 걸어놓은 현수막이 화제다.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 SNS
14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갑) 의원실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을 위해 북구 덕천교차로 등에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재수는 저 하나로 충분합니다”라고 적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해당 현수막은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었다. 누리꾼은 “유쾌한 문구를 보자마자 웃음이 나왔다. 수험생 모두 한 해 동안 고생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의원은 SNS에 해당 문구가 담긴 현수막 사진과 함께 “수능 한파라는 말이 무색하게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다. 덕분에 수험생들이 조금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르지 않을까 싶다”며 “오늘까지 묵묵히 버텨온 수험생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는 응원을 남겼다.

한편 전 의원은 부산 지역 유일한 민주당 현역인 3선 의원이다. 부산 구덕고와 동국대 역사교육과, 동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입법보좌관으로 국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6년 지방선거에서 북구청장 후보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고, 2008년과 2012년 18·19대 총선에서 부산 북·강서갑(현 북구갑)에 출마했으나 모두 낙선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재선 의원인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을 3수 끝에 꺾고 국회 입성한 뒤 세 번 연속 생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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