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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사송신도시 버스 노선 대폭 개편

시, 12-1번 8→10대 증설 계획

물금신도시와 사송신도시, 부산 범어사역 운행 132번 버스도 운행 재개

부산방면 및 도시철도역과 연결되게 노선 조정해 사송신도시 주민 교통편리성 증진 초점

  •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   입력 : 2024-11-18 19:05:53
  •  |   본지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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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이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는 양산 사송신도시 순환버스 노선이 대폭 개편된다.

양산 사송신도시 .국제신문 DB
양산시는 버스업체와 노선 개편안에 대한 협의를 거쳐 다음달 중 확정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개편안은 현재 사송신도시 1~3차 전 구역을 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씩 왕복 운행하는 40번과 40-1번 순환버스(4대)의 노선을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송신도시에서 부산 방면 도시철도역과 양산역으로 노선을 연장하거나 개편해 주민 대중교통 이용 편리성을 높이는 게 핵심이다.

순환버스 4대 중 2대는 기존 12-1번으로 변경해 노선을 완전 개편한다. 나머지 2대는 기존 40번과 40-1번 순환버스 노선을 유지하되 양산역까지 노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12-1번은 버스 8대가 통도사 인근 하북면 신평버스터미널~사송신도시~부산 명륜역 간을 하루 26회 운행한다. 이 노선은 사송신도시 3차 구역을 운행해 한 달 6만여명이 이용하는 인기노선이다. 이 노선에 버스 2대가 추가 투입되면 사송신도시 주민의 양산시청이나 양산 남부시장 등 시내 중심지 뿐 아니라 부사 방면으로 대중 교통 이용이 훨씬 편리해진다.

기존 순환버스 2대의 부산도시철도 2호선 거점역인 양산역으로의 노선 연장도 사송신도시 주민이 부산 구포나 덕천, 부산 사상터미널 등 부산 거점지역으로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지는 이점이 있다.

시는 2021년 12월 휴지한 132번 노선버스 2대도 다음달부터 운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버스는 물금신도시 증산공영차고지~양산 사송신도시~부산 범어사역 간을 하루 12회 운행했다. 32번은 사송신도시1차에서 3차구역까지 운행해 신도시 주민의 버스이용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1,2차에 이어 사송신도시 3차 구역에도 입주민이 크게 증가한데다 기존 순환버스 노선이 사송신도시만을 운행해 이용객이 적은 등 효율성이 떨어지고 부산 방면과 기존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의 교통편이 크게 부족하다는 사송신도시발전추진협의회(사추협)과 양산시의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노선개편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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