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학성)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DU-ni 2차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DU-ni 2차 네트워킹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U-ni 네트워킹’은 동아대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24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창업기업 간 자생적 커뮤니티를 도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기회 및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동아대 승학캠퍼스 산학관에서 최근 열린 이번 행사는 동아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지원기업, 창업동아리 학생 등과의 네트워킹, 선배 스타트업 강연 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으로는 이재성 대표(現 이재성미래비전연구소, 前 NCSOFT 등)의 선배 스타트업 특강과 김효남 센터장((주)해맑은 부설기관 탄소감축센터)의 릴레이 Action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특히 선배 기업 특강에서는 경기 불황 시대의 창업전략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필두로 창업 시 가져야 할 마인드 셋(Set), AI 역사 및 자율주행산업에 대한 전망 등 초기 창업자를 위한 전략과 산업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하고, 진솔한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나선 ‘이재성 미래비전연구소’ 이재성 대표는 부산 출신으로 넷마블 이사, 엔씨소프트 전무, NC문화재단 전무, NC다이노스 창단준비TF 대변인,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CEO 등 화려한 스타트업 경력을 보유한 인물이다.

이학성 동아대 창업지원단장은 “기업경영 및 스타트업 투자유치 경험 등을 고루 갖춘 대표의 강연과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시간이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