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지난 11월 15일 바르게살기운동광안1동위원회(위원장 최태진)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밥상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따뜻한 밥상을 부탁해!」사업은 혼자서는 음식 조리가 힘들어 간편식을 이용함에도 전자레인지가 없어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8세대의 따뜻한 식사를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전자레인지를 후원받은 어르신은 “전자레인지가 꼭 필요했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살 수 없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태진 위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