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묘경)는 지난 11월 17일 광안1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재권)에서 관내 청소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인 「꿈꾸는 아지트」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추진해오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청소년 가정에 맞춤형 책상세트를 지원 및 설치하여 학업 성취를 높이고 안정적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재권 광안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라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묘경 동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릴 수 있기를 응원하며,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광안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