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가산면 ‘언덕위의 아울렛’ 이동준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산지역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부산 동구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회장 이옥희)에 내복 등 의류 1억4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동준 회장은 “이번에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에게 의류를 기부함으로써 추운겨울을 따듯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였고, 이어서 12월 예정된 ”함께하는희망나눔운동“ 행사에도 추가로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을 위해 1억 상당의 의류를 기부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로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언덕위의 아울렛’ 임직원 일동은 통크게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불경기 상황에도 지속적이고 통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및 장애인들의 자립과 재활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에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옥희 회장은 “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연말을 앞두고 우리 장애인들을 위해 통크게 지원해주신 이동준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에 모두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더해서 지속적인 지원약속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