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회장 김순범)는 지난 17일 수정4동에 거주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유총연맹 청년회의 ‘사랑의 보금자리 꾸미기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노후 된 집에 도배 및 전기공사를 실시하여 대상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김순범 회장은 “자력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해 노후 된 환경에서 생활하시던 어르신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청년회와 여성회가 힘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